비글즈, 용인FC ‘AI 팬 포스트’로 소통 혁신 나선다

캐릭터 / 장진구 기자 / 2026-03-18 08:00:48
Business News

 

프로축구 K리그2 소속 용인FC가 팬들과 더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AI 서비스를 도입한다.


IP 기반 AI 인터랙션 기술 기업 비글즈는 용인FC와 업무 제휴를 맺고 팬 소통과 데이터 기반 팬 관리 강화를 위해 AI 팬 포스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AI 팬 포스트는 팬들이 구단에 남기는 메시지, 의견, 제안, 응원 글을 AI가 분석·정리해 구단이 더 쉽게 팬 목소리를 이해하고 의사결정과 정책 수립에 반영할 수 있도록 돕는 팬 전용 커뮤니케이션 허브로 지난해 10월 프로농구단 안양 정관장에 제공한 모델을 고도화했다.

 

  

비글즈는 제휴에 따라 용인FC의 팬층과 지역 특성, 구단 브랜딩 방향에 맞춘 맞춤형 AI 팬 포스트 시스템을 구축한다. 용인FC는 이 시스템을 통해 팬들의 연령대와 관심사, 그리고 어떤 콘텐츠와 굿즈 및 경험을 선호하는지 등의 정성·정량적인 팬덤 데이터를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구단은 팬들의 메시지를 자유롭게 수집하고 이를 구단 운영과 마케팅, 이벤트 기획, 서비스 개선 등 다양한 영역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용인FC 관계자는 “팬들의 목소리를 더 가깝고 깊이 있게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데이터에 기반한 팬 이해를 바탕으로 용인FC만의 독특한 팬 경험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AI 팬 포스트는 기존 1세대 팬 커뮤니티 플랫폼, 그리고 버블, 위버스 등 2.0 세대 팬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와 다른 방향성을 지향한다. 비글즈가 제안하는 새로운 팬 포스트 플랫폼은 자체 개발한 NFC, AI 인터렉션 굿즈라는 오프라인 채널과 디지털 홈페이지 두 채널로부터 팬 개개인의 자유로운 메시지를 빠르고 다양하게 수집한다. 그리고 이를 AI가 실시간으로 해석·요약·분류한 인사이트를 구단에 제공한다. 보다 유연하고 쌍방향적인 3.0 버전의 팬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제시하는 것.


비글즈는 이번 제휴를 시작으로 더 많은 스포츠 구단과 엔터테인먼트, 팬덤 보유 IP 기업에게 AI 팬 포스트 기능을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다양한 구단과 IP 홀더가 AI 기반 팬 인사이트와 상호작용 기술을 활용해 팬 개개인에게 맞춘 커뮤니케이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희정 대표는 “AI 팬 포스트가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서 새로운 팬 소통의 표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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