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 키드(wonder kid)란 주로 스포츠 분야에서 혜성처럼 등장해 미래가 촉망되는 유망주를 뜻하는 말이다.
완구기업 원더키드는 미래를 이끌어갈 기대주인 어린이들의 꿈을 키워주는 기업을 지향한다. 세상의 모든 어린이가 진정 좋아하고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친구가 되고자 노력한다.
1986년 설립한 원더키드(전신 구원상사)는 1992년 동남 아시아와 중남미 지역에 자체 생산한 완구를 수출하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고 2013년부터 아이코닉스의 파트너사로 뽀로로와 친구들 완구를 전문 생산하면서 국내 대표 완구기업의 입지를 탄탄히 다졌다.
원더키드는 “20여 년간 출시한 뽀로로 완구가 30종이 넘는다”며 “국내에서 만든 상품을 대형 마트와 온·오프라인 쇼핑몰, 전국 완구 전문 매장 200여 곳에 직접 유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러한 노력 덕에 원더키드는 한국완구협회가 주관하는 토이어워드에서 각종 상을 휩쓴 데 이어 지난해 한국완구공업협동조합이 마련한 제1회 대한민국 우수완구대상에서는 뽀로로 피크닉 놀이터 세트로 최우수상(중소기업중앙회장상)을 수상해 높은 품질력을 재차 인정받았다.
2023년 새롭게 출시한 뽀로로 피크닉 놀이터 세트는 아이들의 영원한 뽀통령 뽀로로와 친구들이 버스를 타고 신나는 소풍을 떠나는 스토리를 재현한 완구다.
박 대표는 “획기적인 도약을 위한 또 한 번의 전환점에 서 있다”며 “창조와 혁신, 도전과 비전으로 새로운 시대의 주인공인 이 땅의 어린이들과 늘 함께 호흡하며 100년 기업으로 성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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