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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좀비의 원조이자 좀비 호러 코믹쇼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세계 230개국에 진출한 <좀비덤>이 4년 만에 시즌3로 돌아온다. 새롭게 등장하는 꼬마마녀 윙키가 등장해 더욱 유쾌한 웃음과 함께 오싹하면서도 상쾌한 공포를 선사할 좀비덤 시즌3는 올가을 KBS에서 방영된다.
애니작은 신한류와 K-좀비 트렌드를 겨냥한 좀비덤 시즌3의 방영을 앞두고 글로벌 유통 공룡 아마존닷컴에 ZOMBIEDUMB(좀비덤)이란 이름의 브랜드 셀러 전용관을 구축해 시즌1·2의 미디어 사업 확장과 함께 글로벌 e-커머스 시장 진출에 나섰다.
이번 아마존 입성으로 튜비(Tubi), 로쿠(Roku), 피코크(Peacock), 플렉스(Plex), 스티어(Stirr), 삼성TV플러스(SamsungTV+), 비지오 와치프리(Vizio Watchfree), IMDB, 플루토(Pluto) 등 북미·중남미 전역과 영국 등 유럽, 오세아니아를 아우르는 미디어 플랫폼 진출을 확대하고 e-커머스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새로운 뉴미디어 콘텐츠를 라인 붐(LINE VOOM)에 올려 일본과 아시아 전역에 다시 한 번 좀비덤 바람을 일으키고 아마존, 타오바오, 웨이신, 쇼피, 라자다 등 아시아 e-커머스 시장을 공략할 준비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애니작은 카카오, 바른손과 메타버스·NFT 공동 개발에 관한 협약을 맺고 좀비덤, 시간여행자 루크, 인:앱 등 콘텐츠별 가상세계와 이를 통합한 애니월드(가칭)를 개발하고 있으며 모바일게임도 좀비덤 시즌3 방영에 맞춰 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좀비덤 시즌3를 기점으로 미디어와 e-커머스의 글로벌 확장, IP의 디지털 자산화를 통한 블록체인 기반의 콘텐츠를 선보여 수익모델을 다각화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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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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