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백화점 광교점이 계묘년을 맞아 네덜란드 토끼 캐릭터 미피와 협업한 전시 프로모션을 1월 26일까지 진행한다.
전시 프로모션은 미피를 활용한 다양한 오브제로 꾸며진다. 입구에는 대형 미피 에어 벌룬이 설치돼 방문객들을 반기고 갤러리아 광교점만의 독특한 루프 공간을 포함해 매장 곳곳에서 미피와 친구들의 다채로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10층에는 네덜란드의 월 데코 브랜드 익시(ixxi)와 협업한 특대 사이즈의 아트월이 설치되고 12층에는 토끼해를 맞아 공개된 미피 한국 콘셉트 디자인이 활용된 전시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2020년 문을 연 갤러리아 광교점은 건축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상 수상자인 렘 콜하스의 설계를 바탕으로 지어 건물이 독창적이고 아름답다.
건물 외관뿐 아니라 매장에도 예술성을 가미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갤러리아 광교점은 고흐와 모네 등 고전 화가와 현대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등 문화예술을 접목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예술적인 감각을 중시하는 백화점으로서 아이를 동반한 젊은 가족 방문객이 메인 타깃인 갤러리아 광교점과 네덜란드 아동 문학작품의 대명사 미피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일으킬지 기대를 모은다.
미피 캐릭터의 국내 라이선스를 담당하는 서울머천다이징컴퍼니 측은 “네덜란드의 대표 캐릭터인 미피와 젊은 방문객이 많은 갤러리아 광교점과의 협업 프로모션으로 토끼해의 시작을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 고 전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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