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분야에서는 웨이브, ENA, Tving, 메타버스 분야에서는 Unity, 마이크로소프트, NVIDIA, NFT 분야에서는 Beeblock, 콘텐츠 머니타제이션 분야에서는 The SMC가 참가해 분야별 최신 정보를 공유했다.
또 방송, 애니메이션, 웹툰, 게임 등 다양한 K-콘텐츠 제작사와 기획사, 창작자, 개발자, 5G·AR·AI·홀로그램 등 기술 관련 기업들도 콘텐츠를 전시하고 해외 바이어들과의 상담을 통해 콘텐츠 수출 방안을 모색했다.
행사 기간에 동시에 진행된 제3회 ACE 일러스트레이션페어에서는 우나영, 나승훈, 박송이, 노마, 명민호 등 인기 아티스트들의 팬사인회가 열렸고 작가 35명의 개성 있는 작품도 전시됐다.
아울러 행사를 공동주관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WAF(웹애니메이션페스티벌)를 개최해 작가들의 창작 의욕을 높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밖에 NC소프트와 함께하는 일러스트 신인작가 발굴전, 보드게임 대회&체험전, 코스프레 페스티벌, 제15회 청소년방송콘텐츠 경연대회, 애니메이션 시사회 등 풍성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참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디지털 플랫폼의 진화와 콘텐츠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제2회 CDC(Content Developer Conference, 콘텐츠 개발 콘퍼런스)에서는 넷플릭스의 공동 창립 임원인 미치 로(Mitch Lowe)가 기조연설자로 나서 관련 산업의 트렌드와 정보를 소개했다.
광주에이스페어 사무국 관계자는 “올해 행사는 전 세계에 부는 K-콘텐츠 열풍 속에 우리 콘텐츠의 경쟁력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에이스페어가 글로벌 콘텐츠 축제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한 자리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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