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유튜브 구독자 180만 명을 보유한 키즈 콘텐츠 IP 톰토미를 TV에서도 만난다.
스타원엔터테인먼트는 세계 명작동화, 한글, 구구단, 한자 등 주요 학습 시리즈를 TV 포맷에 맞게 재구성한 톰토미 콘텐츠를 11월부터 TV조선에서 방영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중심의 디지털 콘텐츠를 TV 플랫폼에 최적화한 이번 시도는 톰토미 IP의 활용성과 콘텐츠 확장의 가능성을 입증한 사례라 할 수 있다.
영상은 사랑스러운 다섯 수호수의 캐릭터 비주얼과 풍성한 음원이 조화를 이뤄 특유의 생동감을 선사한다. 또 유아들이 쉽고 즐겁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음악 구성과 시각적으로 풍부한 연출이 어우러져 재미와 학습 효과를 극대화했다.
여기에는 22년간 축적된 스타원엔터테인먼트의 음원 제작 노하우가 담겨 있다. 이는 최고의 퀄리티를 지향하는 톰토미 콘텐츠의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꼽힌다.
스타원엔터테인먼트는 유아기의 핵심 발달 영역 중 하나인 청각 자극에 주목해 교육적 가치와 즐거움을 담은 음악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유아용 콘텐츠를 넘어 세대와 국가를 아우르는 글로벌 키즈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스타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유튜브, OTT, 방송 등 다양한 채널로 콘텐츠 유통을 확대하며 IP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탄탄한 세계관과 교육적인 메시지를 기반으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대표 K-콘텐츠 IP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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