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몬컴퍼니, 광주어린이교통공원에 캐릭터를 입히다

캐릭터 / 장진구 기자 / 2024-01-25 11:00:25
Business News

 

캐릭터를 입힌 광주어린이교통공원이 2024년 새롭게 문을 연다.


유아교육 콘텐츠 전문 회사 시나몬컴퍼니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2023 지역특화콘텐츠개발사업 지원을 받아 만화 달려라 하니의 극장판 제작사 플레이칸과 함께 광주어린이교통공원을 리뉴얼했다고 밝혔다.

 

 

시나몬컴퍼니는 자사 IP인 브로콜리 숲에 놀러와!를 비롯해 두다다쿵, 쥬라기캅스, 다이노맨, 샤샤&마일로 등 지역 콘텐츠 기업의 대표 IP, 달려라 하니 등의 캐릭터 디자인과 아트워크를 소재로 곳곳을 꾸며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시나몬컴퍼니와 플레이칸 측은 “어린이들이 기차를 타고 숲속을 여행하면서 캐릭터들과 교통안전 수칙을 배우고 미션을 수행하면 교통안전지킴이 과정을 수료하게 된다”며 “이곳이 전국 어린이교통공원의 기준이 돼 더 많은 곳이 콘텐츠와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지역특화콘텐츠개발사업을 통해 광주에서 만들어진 양질의 콘텐츠가 지역문화산업 성장을 견인하고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광주어린이교통공원은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공간으로 1998년 개장했으며 시설 및 리뉴얼 공사를 모두 마치고 2024년 봄에 다시 문을 열 예정이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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