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몬컴퍼니, 아이들에게 오감 만족 행복과 즐거움 선사하는 <톰토미>

커버스토리 / 장진구 기자 / 2023-11-01 08:00:27
Cover Story


어느 날 하늘에 살던 다섯 꼬마 요정은 블랙홀의 장난으로 땅에 떨어지게 된다. 그 과정에서 별의 요정 톰토미는 북극곰, 달의 요정 루나는 토끼, 태양의 요정 리오는 사자, 바람의 요정 다다는 페가수스, 구름의 요정 지니는 양의 모습으로 변한다. 과연 이들은 원래의 모습을 되찾고 다시 하늘로 돌아갈 수 있을까. 이들과 함께 매일매일 좌충우돌 신나는 모험을 떠나보자.

 

 

자연 친화적 캐릭터로 전하는 다채로운 이야기
톰토미와 루나, 리오, 다다, 지니는 본래 별, 달, 태양, 바람, 구름의 요정이다. 아이들에게 친숙한 동물 캐릭터와 자연적 요소를 접목한 톰토미는 매일 보고 느끼는 자연과 환경을 좀 더 친근하게 보여준다. 또 우리가 사는 지구를 넘어 우주까지 광활한 공간을 배경 삼아 아이들이 호기심을 갖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각 캐릭터는 아이들의 다양한 성격을 투영해 동질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아이들은 자신과 비슷한 캐릭터의 행동과 말투에 공감하며 이입할 수 있고, 서로 다른 성격의 캐릭터들이 협동하며 성장하는 모습에서 자존감과 사회관계에 대한 교훈을 배운다.

 


유튜브 총 조회 수 2억 회 돌파한 건강한 콘텐츠
톰토미 유튜브 채널에는 3∼7세를 타깃으로 한 다채로운 콘텐츠가 매주 공개된다. 한국어와 영어 채널 콘텐츠의 총 조회 수는 2억 2,000만 회를 돌파했고 구독자도 40만 명(10월 기준)을 넘어섰다.
채널이 인기 있는 이유는 자칫 딱딱하고 지루할 수 있는 학습 내용을 공룡, 탈것, 동식물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재와 결합해 재미와 몰입도를 최대한 살린 덕분이다. 이를 잘 보여주는 것이 바로 연작으로 나오고 있는 톰토미 오리지널 콘텐츠 ‘특이한 시리즈’와 ‘레인저스 시리즈’다. ‘특이한 시리즈’는 이름부터 생소한 다양한 동식물을 실사 영상과 함께 보여주며 호기심을 자극하고, ‘레인저스 시리즈’는 동식물을 영웅으로 등장시켜 자연환경 관련 이슈를 흥미롭게 전한다. 다양한 범주의 영상이 모두 3∼5세 유아를 위한 공통 교육과정인 누리과정에 기반한 콘텐츠라는 점도 특징이다.

시나몬컴퍼니 측은 “톰토미는 누리과정의 5개 영역인 신체운동·건강, 의사소통, 사회관계, 예술 경험, 자연 탐구를 바탕으로 아이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하는 차세대 클린 콘텐츠”라고 강조했다. 톰토미는 대교노리Q, 신기한나라TV, 재능TV 채널에 정규 편성됐으며 SK, KT, LGU+ 등 IPTV와 웨이브, 티빙, 왓챠 등 OTT에서도 볼 수 있다.


웰메이드 음원과 독창적인 영상의 시너지
스타원엔터테인먼트가 2003년부터 음반 제작·유통을 중점 사업으로 펼치며 축적한 제작 노하우는 톰토미의 음원과 영상 퀄리티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톰토미 음원은 풍성한 악기 음색, 성우들의 생동감 있는 보컬, 다채로운 사운드 디자인과 FX 효과음, 수준 높은 믹싱과 마스터링으로 완성된다. 영상 또한 기존 키즈 콘텐츠의 기획과 색감에서 벗어나 독창적인 스타일과 아트워크, 참신한 구도와 콘셉트를 선보이며 톰토미만의 스타일을 개척해나가고 있다.
시나몬컴퍼니 관계자는 “스타원엔터테인먼트는 톰토미만의 사운드와 색감으로 재해석한 명작 동화 시리즈, 영유아를 위한 자장가와 백색소음 시리즈 등 어린이에게 유익한 양질의 콘텐츠를 선사하겠다는 목표로 음악 하나, 영상 한 프레임을 정성스럽게 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아 체육업체·교육기관과 협업하며 오프라인 접점 확대
톰토미는 올해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에서 더 많은 아이와 소통하는 데 힘쓰고 있다. 시나몬컴퍼니는 지난 5월 유아 체육 전문 업체 꿈꾸는아이와 협약을 맺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116개 국공립·민간·가정 어린이집과 공·사립 유치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주 3,000여 명의 원아들과 만나 톰토미 음원을 활용한 체조·율동, 톰토미 교구를 활용한 체육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즌마다 실내외 운동회 행사나 학부모 참관 수업을 통해 현장에서 톰토미를 만나는 기회를 넓혀가고 있다.
6월에는 경기도 성남시 판교환경생태학습원이 주최한 2023 환경의 날 환경·예술 축제: 손바닥 농장, 팜팜에도 나가 톰토미 콘텐츠를 전시하고 탈인형 이벤트와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톰토미를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영유아 타깃 애니메이션 제작,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적극 전개

형형색색의 컬러를 자랑하는 키즈 캐릭터들 사이에서 하얀 북극곰 톰토미는 타깃 연령대에 깨끗하고 편안한 감정을 선사한다. 그래서 미국의 스누피, 일본의 헬로 키티, 핀란드의 무민처럼 각 나라를 대표하는 흰색 캐릭터와 같이 톰토미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차세대 클린 캐릭터가 되길 꿈꾼다.
스타원엔터테인먼트는 콘텐츠 전문 기업 시나몬컴퍼니와 함께 톰토미 미디어 사업과 라이선스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를 기점으로 톰토미와 친구들의 재미있는 캐릭터 특성과 세계관이 돋보이는 오리지널 애니메이션과 학습적 요소를 반영한 교육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선보이고 유튜브, 지상파, IPTV, OTT에서 팬들을 만나며 인지도를 높여 아시아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애니메이션과 연계한 완구, 출판, 디지털 상품 등 다양한 영역에서 라이선스 사업을 펼치고 브랜드 콜라보레이션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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