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비쥬얼이 <로보카폴리> 시즌5 2부의 가을 방영을 앞두고 새 캐릭터 드로니의 변신로봇 완구를 공개했다.
또 로보카폴리는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사천에어쇼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항공우주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활약하게 된다.
캐릭터라이선싱페어 2022서 신제품 공개
로이비쥬얼은 지난 7월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캐릭터라이선싱페어 2022에서 로보카폴리 시즌5에 등장하는 신규 캐릭터 드로니의 변신로봇 완구를 처음 선보였다.
4인치 크기의 이 제품은 앞서 출시된 변신로봇 7종에 이은 여덟 번째 상품으로 시즌5에 등장하는 사막구조대 캐릭터 완구로는 처음 제작됐다.
새 캐릭터인 데다 자동차가 아닌 드론 타입의 로봇으로 변신할 수 있는 제품이어서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로이비쥬얼은 기대하고 있다. 사막구조대의 다른 캐릭터 샌디와 키튼 완구는 연내 출시를 목표로 현재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로이비쥬얼은 오는 가을 시즌5 2부의 방영 시기에 맞춰 가정 간편식을 출시하고 오디오플레이어 제작사 코코기와 협업해 새롭고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천에어쇼 홍보대사 위촉된 <로보카폴리>
로보카폴리가 사천에어쇼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로이비쥬얼은 지난 7월 23일 경남 사천시 삼천포대교공원에서 사천시와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동우 로이비쥬얼 대표는 “3년 만에 열리는 사천에어쇼의 성공적인 개최를 진심으로 바라며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로보카폴리를 통해 사천에어쇼와 항공우주 분야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천에어쇼는 2019년 32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는 등 대표적 항공우주산업 축제로 자리 잡았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2년 간 열리지 못했다. 2022 사천에어쇼는 오는 10월 20일부터 나흘간 사천비행장에서 열린다.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와 호주 폴베넷에어쇼팀의 곡예비행, 국내 생산 항공기 KT-1, T-50의 시범비행 등을 볼 수 있으며 무료 체험비행, 민간 항공기 전시, 항공 체험 부스, 산업전시관 등의 코너가 마련된다.
또 종이비행기 국가대표팀 위플레이의 시범 공연과 로이북스가 후원하는 종이비행기 대회도 개최된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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