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각김밥 삼김이와 핫바, 라면, 요구르트, 맥반석달걀을 형상화한 핫바할배, 라맨, 요구르티, 맥&반석 친구들은 누구나 손쉽게 찾는 편의점 음식처럼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곁에서 따뜻한 힘을 건네는, 친근하고 든든한 존재다. <삼김이와 친구들>은 요즘 '주먹밥(오니기리)의 나라' 일본을 부지런히 오가며 존재감을 부쩍 키우고 있다. '유통기한 동안 알차게 살자'는 삶의 신조를 몸소 실천하는 이들의 행보에 눈길이 모인다.

간략한 소개를 부탁한다

<삼김이와 친구들>의 탄생 비화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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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를 통해 무엇을 얘기하나요?
삼김이는 지구에 오면서 유통기한이라는 걸 처음 갖게 된다. 원래 살던 음식지구-7에서는 무한한 삶을 살 수 있었기에 유통기한이 생겼다는 사실에 처음엔 큰 충격을 받는다. 하지만 그걸 받아들이는 과정을 거치면서 '유통기한 내에 알차게 살자'는 삶의 모토를 세우고 지금은 그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즐겁게 살아간다. 이런 삼김이의 이야기를 통해 한정된 시간을 어떻게 마주하고 받아들이는지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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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팬덤을 유인하는 포인트를 꼽는다면?
작고 동글동글한 몸집과는 다르게 삼김이의 표정이 꽤 다부지다는 점이 아닐까. 성격도 문제를 크게 키우지 않는 편이다. 그런 반전 매력을 많은 분이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
일본에서 팝업을 잇달아 열었는데 반응이 궁금하다.비슷한 캐릭터가 많을 텐데 차별화된 브랜딩 전략이 있나?
아직 일본 팬들의 반응을 구체적으로 접할 기회는 많지 않았지만, 제품을 구매한 분들이 정성스럽게 후기를 남기는 걸 보면 감사한 마음이 크다. 차별화 지점을 꼽는다면 유통기한이라는 설정이다. 이게 삼김이만의 독보적인 세계관이라고 생각한다. 단순히 귀여운 편의점 음식 캐릭터가 아니라 한정된 시간을 받아들이고 살아가는 서사가 있다는 것이 다른 캐릭터들과 다른 지점이라고 본다.

앞으로의 포부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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