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반려견을 맞이하는 반려인에게 필요한 정보를 한데 모은 책이 펀딩으로 출간됐다.
‘언제나 행복하개’는 반려견 입양을 고려하는 예비 반려인, 아직 반려 생활이 서툰 초보 반려인, 반려견을 좀 더 이해하고 싶은 반려인을 위한 안내서로 캐릭터 디자인 및 브랜딩 전문 기업 우주랩이 선보인 디디스토리 캐릭터를 활용한 첫 콘텐츠다.
이 책은 어떤 강아지가 나와 잘 맞을지, 반려견을 데려올 때 무엇이 필요한지, 강아지가 불안해하는데 어떻게 적응시킬지, 무엇을 먹이고 어떻게 돌봐야 할지, 반려견과 어떻게 소통해야 할지, 반려견이 아플 때 어떻게 할지 등 초보 반려인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한 권에 모두 모았다.
특히 수의학 박사인 김상덕 펫사료협회장, 반려견 전문 기업 독스앤캣츠 곽범준 대표, 정인수 하나카동물병원장, 허우필 허동물병원장 등 전문가들의 꼼꼼한 감수를 거쳐 반려견을 키울 때 준비할 것과 먹을거리, 반려견 교육·소통과 이상행동 해결 방법, 반려견 건강과 반려인 행동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8개 파트로 나눠 정확하고 밀도 있게 다룬다.
여기에 귀여운 반려견 캐릭터 디디스토리의 따스하고 아기자기한 핸드드로잉 일러스트가 보는 재미를 더한다.
아울러 디디스토리 캐릭터 엽서, 2024년 캘린더, 스티커, 아크릴 키링, 풉백, 산책 가방, 반려견 간식, 커스텀 일러스트 캔버스 액자 등 후원자가 선택할 수 있는 리워드 상품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우주랩 측은 “초보 반려인뿐 아니라 반려인이 아닌 사람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한 페이지 한 페이지 꼼꼼히 읽으며 자신의 반려견을 좀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디디스토리는 ‘댕댕이들의 좌충우돌 견생 라이프, 반려견들의 수다’라는 세계관을 가진 캐릭터로 반려동물 파양률 저하를 유도하기 위해 우주랩이 자체 개발한 IP다. 우리나라에서 선호도가 높은 견종인 푸들, 포메라니안, 파양률이 높은 견종인 믹스견, 보더콜리를 캐릭터로 형상화화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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