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고페어, 위조 상품 발견하면 이렇게 대응하세요

캐릭터 / 장진구 기자 / 2024-11-08 11:00:27
Special Report

 

 

AI 기반 온라인 위조 상품 모니터링 플랫폼 위고페어(Wegofair)는 10월 16일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위조 상품 대응 및 신고 실무 세미나를 열었다.


올해 4번째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 김종면 대표는 위조 상품의 최근 동향과 법적 쟁점을 실제 사례를 통해 설명했다.

 

 

김 대표는 “위조 상품 유통 수법이 갈수록 치밀해지고 있다” 고 지적하면서 브랜드가치를 훼손해 피해를 입힌 위조 상품들의 사례를 소개했다.


송하림 팀장은 알리익스프레스, 타오바오, 쇼피 등 주요 사이트에서 위조 상품 검색-선별-신고-차단 과정을 직접 시연하며 기업이 스스로 위조 상품을 조사·대응하고 실무자가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팁을 공유했다.


송 팀장은 “사이트 신뢰 회복을 위해 신고 체계를 구축하고 있지만 사실상 위조 상품 판매에 대한 마켓의 책임은 없다 ”며 “브랜드 담당자가 직접 플랫폼마다 판매 중단을 원하는 상품을 찾아내 개별적이고 구체적으로 요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고페어는 브랜드·콘텐츠 분야 23년 경력의 변리사와 AI 전문가, IT 전문가가 함께 만든 AI 기반 온라인 위조상품 모니터링 플랫폼이다.

 

SNS를 포함해 전 세계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 1,600곳을 대상으로 위조 상품을 탐지하며 대시보드를 통해 실시간으로 위조 상품 관련 현황 정보를 자세히 보여준다.


기업별 상황과 위조 상품 피해규모에 따른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모니터링 및 차단 신고 현황을 실시간으로 직접 확인해 체계적이고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토록 함으로써 고객사의 신뢰를 얻고 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 아이러브캐릭터.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