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지 작가의 새로운 아트 브랜드 모모이의 2차 미니 팝업 겸 전시가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베이커리 카페 사이드템포에서 열렸다.
작가는 넓고 모던한 무채색 공간에 차분하게 어울리는 몇 점의 작품과 모모이 브랜드 이미지를 담은 모델 이미지 컷 포스터로 카페를 꾸미고 데뷔 기념 굿즈도 선보였다.
또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카페의 대표 메뉴인 티그레 디저트와 세트로 구성한 모모이 굿즈를 할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모모이 세트, 누이 세트도 준비했다.
아트 토이·조형물 전문 기업 더유니즌과 협업해 만든 대형 모모이 조형물이 입구에서 반겼던 이번 행사는 미니 팝업 형태로 설 연휴 직전에 짧게 진행했다.
윤 작가는 “올해 정식으로 론칭할 아트 토이 피규어 시리즈가 나오기 전까지 최대한 많은 소비자를 만날 생각”이라며 “앞으로 여러 곳에서 팝업 겸 전시 이벤트를 활발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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