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츠가 치타부 인기동요 IP를 활용한 뮤지컬을 선보인다.
위츠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콘텐츠 IP 라이선싱 지원사업(콘텐츠 제작 부문-뮤지컬)에 치타부 인기동요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위츠는 하반기 초연을 목표로 치타부 인기동요 IP를 활용한 가족 참여형 뮤지컬 치타부와 바닷속 대탐험(가제)을 제작하고 상품화 사업도 추진한다. 치타부 인기동요는 씩씩한 꼬마 영웅 치타부와 친구들이 따라 부르기 쉬운 노래로 아이들이 기초교육과 올바른 생활 습관을 즐겁게 익히도록 돕는 유익한 콘텐츠다. 국내외 유튜브 채널 구독자 65만 명, 누적 조회수 7,000만 회를 돌파하는 등 짧은 시간에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키즈 콘텐츠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앞서 위츠는 지난 3월 마코빌과 치타부 캐릭터 IP에 대한 라이선싱 업무대리 계약을 맺었다. 마코빌은 더핑크퐁컴퍼니 부사장 출신의 이주현 대표가 굴지의 IT 기업 출신 인재들과 함께 지난 2020년 설립한 회사로 애니메이션 콘텐츠 기반의 캐릭터 치타부를 비롯해 다양한 IP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치타부는 유튜브에서 재미있고 건강한 웃음을 주는 어린이 동요와 교육, 예능 콘텐츠로 만날 수 있는 캐릭터다. 미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인도 등에서 큰 인기를 얻으면서 최근 채널을 만나는 해외 이용자가 지난해보다 6,000% 이상 폭증했다.
위츠 측은 “위츠는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과 2차 저작물을 제작할 수 있는 플랫폼을 운영하는 회사”라며 “위츠와 함께 다채로운 사업을 펼칠 파트너사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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