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고페어, URL만 올리면 전 세계 온라인 마켓 위조 상품 신고 끝

캐릭터 / 장진구 기자 / 2024-12-18 11:00:43
Special Report


업계 최초 ‘원 클릭 신고 서비스’출시
AI 기반의 위조 상품 모니터링·차단 플랫폼 운영사 위고페어가 위조 상품이 올라와 있는 웹페이지 연결 주소(URL)만 입력하면 전 세계 온라인 마켓에 판매 차단 신고가 가능한 ‘원 클릭 위조 상품 신고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위조 상품 판매를 알면서도 플랫폼별로 다른 신고 절차와 과정, 언어 장벽에 막혀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던 기업들이 쉽고 간편하게 브랜드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해준다. 특히 건별로 신고·결제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기업들의 비용 부담도 대폭 낮췄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는 온라인 몰에서 위조 상품을 발견하면 일일이 해당 사이트를 찾아 신고 절차를 밟아야 했지만, 원클릭 신고 서비스를 이용하면 단 한 번의 입력으로 네이버, 쿠팡 등 국내뿐 아니라 알리바바, 테무, 쉬인 등 중국의 주요 e-커머스 플랫폼은 물론 쇼피, 라자다, 아마존, 이베이 등 다양한 글로벌 쇼핑몰에 동시에 판매 차단을 요청할 수 있다.


위고페어는 23년 경력의 변리사와 지식재산보호원 위조상품 단속팀 출신 전문가들이 직접 신고 프로세스를 관리하고 있으며 99%의 위조 상품 차단 실적을 자랑한다. 또 기업별 전담 매니저를 배정해 맞춤형 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한다.


김종면 대표는 “위조 상품 유통은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 훼손뿐 아니라 매출 손실, 일자리 감소, 세수 감소 등 국가 경제에도 심각한 피해를 준다”며 “위고페어는 최첨단 AI 기술과 글로벌 플랫폼 위조품 차단 실무 경험을 갖춘 전문인력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리 기업들의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위고페어는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연말까지 3건의 무료 신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위고페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 아이러브캐릭터.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