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강아지 쪼끄만 개는 체구가 작고 어딘가 허술해 보이지만 언제나 당당하다. 귀, 얼굴, 몸이 동글동글하고 몸집에 비해 눈이 커서 보호 본능을 자극한다.
‘쪼끄만 개 까부네?’는 시골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강아지로 대화 속에서 자주 느끼는 감정을 귀엽고 유머러스하게 표현한 이모티콘이다. 고양이, 강아지 같은 동물을 좋아하거나 반려동물과 사는 반려인,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를 선호하는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여성을 겨냥한다.
작가는 “까불거리면서도 당당한 강아지의 행동을 통해 누구나 웃으면서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의 순간을 풀어냈다”며 “인스타그램에 짧은 만화와 영상도 올리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조만간 쪼끄만 개 이모티콘 2탄을 출시할 예정이며 다양한 성격을 지닌 동물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새로운 이모티콘 시리즈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작가는 쪼끄만 개 외에 토끼와 푸딩을 결합한 캐릭터 푸둥이로 스티커, 키링, 인형, 문구류 등을 선보이며 오프라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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