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음악가이자 패션 디자이너 퍼렐 윌리엄스의 인생을 그린 레고 무비 피스 바이 피스(Piece By Piece)가 개봉한다.
피스 바이 피스는 아티스트들의 우상, 창조의 귀재라 불리는 퍼렐 윌리엄스의 독창적이고도 유별난 음악 세계를 환상적으로 그려낸 최초의 뮤지션 레고 무비다.
그동안 자신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제작과 관련해 많은 제의가 있었지만 자유로운 상상력을 자극하는 방식을 가미하고 싶어 거절해왔던 퍼렐 윌리엄스는 레고를 통해 새로운 세계를 표현했다.
퍼렐이 직접 제작에 참여했으며 유명 팝스타, 래퍼들과 작업한 히트곡을 색다르게 편곡해 드라마틱한 인생을 새롭게 그려냈다. 여기에 제이 지, 켄드릭 라마, 그웬 스테파니, 저스틴 팀버레이크, 스눕 독 등 레전드 뮤지션들이 더빙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음악과 패션 등 다방면에서 영감을 주는 아티스트 퍼렐 윌리엄스를 레고로 어떻게 표현했을지, 그리고 레전드 아티스트로 성장하기까지 의 여정이 궁금증을 모은다. 피스 바이 피스는 1월 8일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
아이러브캐릭터 / 최인영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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