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 순천서 워크숍 개최
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와 한국웹툰협회가 전남 애니메이션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순천시에서 워크숍을 열고 회원사들과 소통하면서 지역 클러스터 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6월 2일부터 이틀간 차세대 K-콘텐츠 주자는 애니메이션이라는 주제로 순천만 에코촌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 김영재 한양대 교수, 서범강 한국웹툰산업협회장은 각각 발제자로 나서 지역 클러스터 생태계 기반 애니메이션산업 발전 방안, 웹툰과 애니메이션의 협업과 기대 효과에 대해 발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노관규 순천시장은 “애니메이션 클러스터가 순천시를 매력적인 문화 도시로 만드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 애니메이션산업 발전을 위해 기업들의 많은 도움과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순천시는 전남도와 함께 2020년부터 콘텐츠산업 청년 일자리 창출 리쇼어링 프로젝트 및 전남 청년-툰 사업을 통해 애니메이션 및 웹툰 제작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김영재 한양대 교수
서범강 한국웹툰산업협회 회장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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