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명: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감독: 조아킴 도스 샌토스, 켐프 파워, 저스틴 톰슨
·출연: 샤메익 무어, 헤일리 스테인펠드,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외
·수입·배급: 소니픽쳐스 코리아
·개봉: 6월 21일
성장통을 겪으며 새로운 스파이더맨이 된 마일스 모랄레스.
그 앞에 다른 평행세계의 스파이더우먼 그웬이 다시 나타난다. 마일스는 모든 차원의 멀티버스 속 스파이더맨들을 만나게 되지만 질서에 대한 신념이 부딪히면서 이들 사이에 예상치 못한 균열이 생긴다.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는 화려한 색감과 높은 완성도의 CG 연출, 뮤직비디오를 연상케 하는 힙한 사운드트랙으로 새로운 스파이더맨의 평행세계를 담아 전 세계 마블팬들을 열광케 했던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의 후속작이다.
새로운 스파이더맨 마일스 모랄레스(샤메익 무어)가 수많은 스파이더맨들과 함께 멀티버스 세계 속 다중 우주의 질서를 잡기 위해 빌런과 대결하는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은 전편보다 더욱 화려해진 연출을 자랑한다.
실사 영화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세계관과 연결돼 더욱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선사하고 화려한 색감과 퀄리티 높은 CG로 연출의 혁신을 예고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멀티버스 세계관도 한층 더 넓어졌다.
새로운 스파이더맨이 된 마일스를 비롯해 차원을 넘어 다시 찾아온 스파이더 그웬(헤일리 스타인펠드), 새롭게 등장하는 스파이더맨 팀의 리더 미겔 오하라(오스카 아이삭) 등 다양한 멀티버스 속 스파이더맨이 등장할 예정이어서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미국의 유명 DJ이자 프로듀서인 메트로 부민이 음악총괄을 맡아 몰입감과 쾌감을 더욱 배가시킬 스펙터클한 사운드트랙을 선보인다.
애니메이션 장르만의 개성 있는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는 6월 21일 찾아온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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