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 애드, 아크릴 굿즈의 생명은 인쇄 품질이죠

캐릭터 / 장진구 기자 / 2025-02-25 14: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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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머천다이징(VMD) 광고와 실사 출력 전문 기업 컬러 애드가 굿즈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컬러 애드는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과 협업해 캐릭터 작가들의 IP를 활용한 아크릴 굿즈를 제작하고 있다.

 

키링, 무드등, 스탠드, 코롯토(두꺼운 아크릴 블록), 스마트톡, 코스터, 배지, 포토 카드 등 아크릴을 소재로 한 굿즈 전 품목을 자체 생산·납품한다.

  


특히 뒤쪽에 하얀 배경이 없어도 보는 각도에 따라 그림이 다르게 보여 입체감이 있는 렌티큘러 스탠드는 컬러 애드가 독자 개발한 상품으로 미세하게 색의 균형을 조정하는 컬러 애드만의 기술력이 녹아 있다.
 

 

컬러 애드는 요구가 까다로운 일본에서 K-팝 관련 아크릴 굿즈 납품을 의뢰받을 만큼 정교하면서도 색감이 뛰어난 인쇄 품질을 자랑한다. 이는 프린터, 커팅기 등 제작 설비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로 품질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이문희 대표의 고집과 직원들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 대표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최신 최고급 기계를 도입해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업체 간 경쟁도 치열해지면서 전 직원이 새롭고 참신한 제품 개발에 더욱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컬러 애드는 작가들의 부담을 줄이고자 최소 주문 수량을 10개까지 확 낮췄고 샘플링 작업 시간도 24시간 이내로 대폭 단축했다.
 

 

이 대표는 “최신 장비를 갖춰 고품질 제품을 빠르게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이 우리의 강점”이라며“작가들의 협업 제안을 기다리고 있으니 언제든지 문의 바란다”고 전했다.
 

 

컬러 애드는 앞으로 띠부씰 등 스티커 굿즈 제작도 본격화하는 한편, 스마트스토어를 열어 캐릭터 작가, 소비자들과 소통해나갈 계획이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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