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피, 앱으로 나만의 작물 키워요 <노리팜>

캐릭터 / 장진구 기자 / 2023-12-22 14:00:57
Special Report

 

노리팜은 가상 농장을 구현해 실제 농장과 연결하는 O2O(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한 마케팅) 모바일 플랫폼이다. 이용자는 스마트폰으로 국내 농장과 연결된 농작물을 기르며 성장 과정을 지켜보고 수확한 농작물을 무료로 배송받는다.

앱을 내려받은 이용자는 키우고 싶은 농작물을 선택해 물 주기, 잡초 뽑기, 퇴비 주기 등 게임 요소를 통해 농작물을 키울 수 있다. 또 실시간으로 날씨, 온도가 연동돼 실제 농장과 같은 환경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이용자는 자신만의 농작물을 가질 수 있다. 나만의 농작물 이름을 직접 짓고 채팅 서비스를 통해 농작물과 소통도 가능하다. 대화를 통해 농작물의 안부를 묻고 농작물과 친구처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것.

크리스피는 앞으로 작물 캐릭터를 활용해 굿즈를 개발하는 등 IP 사업을 확장 추진할 계획이다. 크리스피 측은 “애니메이션 제작 경험을 토대로 노리팜을 활용해 캐릭터 IP 사업을 진행할 생각”이라며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 아이러브캐릭터.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