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략한 소개를 부탁드린다
현대인의 솔직한 속마음을 대신 말해 주는 네모 토끼 다끼는 특유의 유머로 MZ세대의 일상 푸념을 풀어내며 공감대를 만들어가고 있다. 곁에 있는 욕받이 인형 다욕이는 그 모든 감정을 묵묵히 받아 안으며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상반된 성격의 두 캐릭터는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서로 다른 방식으로 작은 위안과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기획 의도가 궁금하다
현대인들은 SNS에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싶어 하면서 짤과 밈 같은 가벼운 코드로 웃음과 함께 감정이 해소되길 원한다. 이러한 욕구를 모두 충족시켜 줄 새로운 방식에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 감정을 대변하고 해소하는 캐릭터 다끼와 다욕이를 기획했다. 누군가에게는 대신 말해 주는 목소리로,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조용히 위로하는 존재로 다가가려고 한다.

어떻게 알리고 있는가?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MZ세대가 공감할 만한 짤과 밈을 꾸준히 올려 바이럴 효과를 이끌어 내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스마트스토어를 기반으로 유통망을 확대하고 오프라인에서는 전시회에 꾸준히 나가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캐릭터 세계관을 체험할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브랜드 협업에도 적극 나서 캐릭터 인지도를 높이고 새로운 접점을 만들어가고 있다.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
전시회와 브랜드 협업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디지털 콘텐츠와 커뮤니티 활동 강화로 팬덤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미 확보한 해외 상표권을 기반으로 국제 전시회에 참가해 글로벌 협업도 추진하겠다. 캐릭터를 공감과 MZ세대 문화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키우겠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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