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직장인의 모습을 위트 있게 그린 캐릭터 먼데이브루스를 이제 교보문고에서 만날 수 있다.
엠에스그룹은 교보문고와 계약을 맺고 디자인 잡화 매장인 핫트랙스에 먼데이브루스 굿즈를 입점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엠에스그룹은 나는 월요일이 싫다, 퇴근 후엔 술한잔, 출근길은 힘들어, 그래도 출근해야지, 모닝커피 주세요, 회의에서 숨는 법, 집에 있으면 나가기 싫어 등 직장인의 애환을 귀엽고 코믹하게 그린 디오라마 피규어 시리즈를 비롯해 메모지, 파일, 파우치 등 문구류, 생활용품을 선보이며 먼데이브루스 굿즈의 오프라인 유통을 본격화한다.
엠에스그룹 관계자는 “먼데이브루스는 반복되는 일상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으려는 모든 직장인을 위한 캐릭터”라며 “다채로운 굿즈를 통해 작은 위로와 공감을 얻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먼데이브루스는 월요병에 시달리는 토끼 브루스, 그의 직장 후배이자 친구인 카피바라 스테이블, 크록 카페 사장인 개구리 크록의 직장인 라이프를 그린 캐릭터 IP다. 평범한 직장인이 느낄 만한 무기력과 의지의 공존을 유머러스하게 그려 내 MZ세대 사이에서 공감을 얻고 있다.
한편 엠에스그룹은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광주광역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광주에이스페어에 참가해 먼데이브루스를 홍보하고 국내외 바이어와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며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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