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 열린 캐릭터라이선싱페어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은 주영이앤씨의 히트레이서 메인 완구가 9월에 정식 출시된다.
이번에 나오는 제품은 레이싱 카 6종, 전용 컨트롤러 6종, 차량 + 컨트롤러 세트 6종, 레일 3종, 컨트롤타워 1종 등으로 애니메이션 속의 박진감 넘치는 배틀을 현실에서 직접 즐겨보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세트 제품을 활용하면 여러 대의 차량으로 동시에 경주하며 더 큰 스릴감을 느낄 수 있다.
차량마다 독특한 디자인과 개성 넘치는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전용 컨트롤러로 속도와 배틀 액션을 정밀하게 조종할 수 있어 전략적인 레이싱 플레이가 가능하다.
로커스 관계자는 “캐릭터페어 현장에서 완구를 직접 보고 경험한 아이들의 반응이 정말 뜨거웠다”며 “애니메이션에서의 긴장감 넘치는 배틀을 현실로 구현한 이번 신제품이 새로운 체험형 놀이 문화를 만들어 나갈 거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로커스, 주영이앤씨, 웨스토가 손잡고 선보이는 TV시리즈 3D 애니메이션 히트레이서는 10월 26일 오전 7시 10분에 SBS에서 첫 방송한다. 11월부터는 케이블 채널에서 방영할 예정이며 인기 유튜브 채널과 틱톡, SNS에도 단편 영상을 공개한다.
로커스는 “6∼12세 어린이와 부모를 중심으로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며 “벌써부터 다양한 분야에서 라이선스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히트레이서는 아이들끼리의 대결을 넘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기고, 가족의 웃음을 책임지는 소중한 매개체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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