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베베핀>·<유미의 세포들 더무비> 대상 영예

캐릭터 / 장진구 기자 / 2025-01-07 08:00:22
Awards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12월 11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2024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16회째를 맞은 이번 시상식에서 해외진출유공, 방송영상산업발전유공, 게임산업발전유공 3개 부문 23명이 정부 포상을 받았고 캐릭터, 애니메이션, 만화 3개 부문 15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캐릭터 부문에서는 더핑크퐁컴퍼니의 베베핀이 대상인 대통령상을 차지했다. 온 가족이 즐기는 싱어롱 뮤지컬을 테마로 한 베베핀은 국내 캐릭터 최초로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11개국 넷플릭스 1위, 25개국 시청 순위 톱 10에 올랐으며 역대 최단 기간인 14개월 만에 유튜브 구독자 1,000만 명을 달성해 다이아몬드 버튼을 받았다.


아울러 슈야(케이비젼), 톰토미(스타원엔터테인먼트), B패밀리(스튜디오더블유바바)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빵빵이의 일상(더그림엔터테인먼트)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을 받았다.

 


애니메이션 부문 대상은 로커스의 유미의 세포들 더무비에 돌아갔다. 인기 웹툰 유미의 세포들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유미의 행복을 응원하는 세포들의 서사를 중심으로 새롭게 각색해 꿈을 향한 새로운 도전을 하는 유미의 성장 이야기를 그렸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레인보우 버블젬 시즌1(캠프파이어애니웍스), 린다의 신기한 여행 시즌2(탁툰엔터프라이즈), 히어로 인사이드(밀리언볼트)가,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은 호러나이츠(오콘)가 받았다.
 

만화 부문에서는 열혈강호가 대통령상을, 가비지타임·마루는 강쥐·더그레이트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토마토 나이프 그리고 입맞춤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캐릭터 부문 수상작>


대통령상 _ 베베핀

아기상어를 잇는 더핑크퐁컴퍼니의 차세대 IP. 온 가족이 즐기는 싱어롱 뮤지컬을 테마로 한 애니메이션과 공연 등이 전세계적으로 사랑받으며 글로벌 K-캐릭터로 자리 잡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_ 슈야
슈야는 달콤한 슈크림에서, 토야는 초콜릿에서 태어난 토끼로 사람들을 미소 짓게 만드는 긍정 에너지 가득한 캐릭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_ 톰토미
자연의 요소인 해, 달, 별, 바람, 구름을 의인화한 독창적인 캐릭터. 자연의 소중함과 조화
로운 삶의 가치를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전달.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_ B패밀리

불완전하지만 진솔한 B패밀리의 모습에서 위로와 공감을 얻고 캐릭터마다 매력적인 일상
을 엿볼 수 있는 이야기.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_ 빵빵이의 일상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어딘가에 있을 법한 연인들의 일상을 B급 감성의 스토리로 풀어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는 작품.

 


<애니메이션 부문 수상작>

 

 

대통령상 _ 유미의 세포들 더무비
인기 웹툰 유미의 세포들에서 유미의 행복을 응원하는 세포들의 서사를 중심으로 새롭게 각색해 꿈을 향한 새로운 도전을 하는 유미의 성장 이야기를 그린 작품.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_ 린다의 신기한 여행 시즌2

특별한 상상 세계를 여행하는 호기심 가득한 이야기와 따뜻한 색감이 어우러져 모두의 마음을 녹여주는 동화 같은 애니메이션.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_ 레인보우 버블젬 시즌1
바다 왕국에서 곱게 자란 일곱 인어공주가 갑자기 육지 학교에 다니며 겪게 되는 모험을 통해 어른들은 알 수 없는 고민을 해결해가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_ 히어로 인사이드
코믹북에서 튀어나온 100명의 히어로가 일으키는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활약하는 주인공
마이크와 크라잉맨의 좌충우돌 3D 액션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_ 호러나이츠
여덟 개의 이야기, 여덟 번의 공포 그리고 단 하나의 콘셉트. 공포를 자극하는 다양한 에피소드로 접하는 한국형 공포 시리즈 애니메이션.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 아이러브캐릭터.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