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작자 신예 발굴 프로젝트: 2024 비상展
꿈 많은 청년 창작자 50명의 작품을 한데 모은 그룹 전시회 ‘서울시 청년 창작자 신예 발굴 프로젝트: 2024 비상전’이 10월 18일부터 27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세운홀에서 열렸다.
이 전시는 캐릭터, 일러스트,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를 보유한 청년 예술가 지망생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서울시는 ‘콘텐츠 분야 청년창작자 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잠재력이 충분하지만 선보일 기회가 부족해 꿈을 펼치지 못한 청년 예술가들에게 5년째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룹전에는 강지은, 건킴, 곰민정, 공예지, 김규동, 김리나, 김민아, 김우주, 김은비, 김지송, 라라솜니아, 라리링, 배정인, 버킷리스터즈, 안민주, 여주언니, 오유선, 온섬, 육공이농장, 윤나라, 윤슬, 윤정, 윤혜경, 이다혜, 이하정, 이혜준, 장영준, 정민영, 조수빈, 조이현, 조정은, 차예원, 천현정, 최다연, 최하영, 탄달, 토영, 포포이, 하즈프린트스튜디오, 해피버니, 해피오렌지월드, 홍세린, AMAZ, GAMMAFIVE, hi_lord, KIKIKI STUDIO, Kinzie, MALO, MGMAN, YRAPIC이 참여했다.
이들은 자신의 회화 작품과 일러스트, 아트 토이, 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을 전시했고 지원사업을 통해 제작한 키링, 배지, 티셔츠, 텀블러 등 다채로운 굿즈도 선보였다.
서울시는 “자신이 밟고 있는 길이 어디를 향하는지, 어디로 나아가야 하는지 확신이 없는 청년 예술가들에게 이번 전시가 더 넓은 영역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그룹전이 열리는 동안 창작자 네트워크 플랫폼 노트폴리오에서 온라인 전시도 함께 진행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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