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 엑스포 화석 발굴 체험에서 발견한 화석을 공룡알이라고 굳게 믿은 진구가 도라에몽의 비밀도구 타임 보자기로 화석을 되돌리자 새로운 종의 쌍둥이 공룡이 태어났다. 사랑을 듬뿍 담아 미덥지 못한 큐와 말괄량이 뮤를 키우지만 함께 살아가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깨달은 진구는 이들을 원래 시대로 데려다주기로 결심하고 친구들과 함께 6,600만 년 전 백악기로 모험을 떠난다.
· 작품명 : 극장판 도라에몽 : 진구의 신공룡
· 원작 : 후지코 F 후지오
· 감독 : 이마이 카즈아키
· 각본 : 카와무라 겐키
· 수입 : 대원미디어
· 제공/배급 : 리틀빅픽처스
· 러닝타임 : 110분
· 개봉 : 8월
도라에몽의 비밀도구와 공룡들의 도움으로 공룡의 발자국을 따라 진구와 친구들이 도착한 곳은 바로 수수께끼의 섬.
공룡이 멸종했다고 알려진 백악기에서 큐와 뮤 , 그리고 진구를 기다리고 있는 운명은 무엇일까.
도라에몽 탄생 50주년을 맞아 오리지널 스토리로 돌아온 극장판 도라에몽 : 진구의 신공룡이 8월 개봉한다.
도라에몽의 40번째 극장판 시리즈인 이 작품은 쌍둥이 공룡 큐와 뮤의 친구를 찾아주기 위해 6,600만 년 전 백악기시대로 떠난 진구와 도라에몽의 스펙터클 다이노 어드벤처물로 시리즈 사상 최고 흥행성적을 기록한 극장판 도라에몽 : 진구의 보물섬의 감독 이마이 카즈아키와 각본가 카와 무라 겐키가 다시 만나 화제를 모았다.
특히 지난해 일본에서 개봉했을 당시 극장판 귀멸의 칼날 : 무한열차 편에 이어 전체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을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여기에 전설적인 록밴드 미스터 칠드런(Mr.Children)이 주제가를 불렀고 일본의 국민배우 기무라 타쿠야가 특별 성우로 참여해 도라에몽 탄생 50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극장판 도라에몽 시리즈는 지난 2008년 우리나라에서 극장판 도라에몽 : 진구의 마계 대모험 7인의 마법사가 처음 개봉한 이후 총 12편의 2D 극장판과 2편의 3D 극장판을 통해 누적 관객 250만 명 이상을 끌어모으며 오랫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도서 , TV 등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100% 오리지널 스토리로 탄생해 공룡 맞춤형 새로운 비밀도구와 6,600만년 전 백악기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공룡의 등장까지 , 박진감 넘치는 볼거리로 무장한 극장판 도라에몽 : 진구의 신공룡이 선사하는 신나는 모험을 통해 잠시나마 무더위를 날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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