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 및 수상 소감
디자인과에 재학 중이다. 상을 받을 거라고는 전혀 예상을 못 했는데 너무 감사하다. 캐릭터 디자인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게 된 계기가 됐다.
공모전에 참가한 계기는 무엇인가?
휴학 후 팀을 이뤄 여러 공모전에 참가하고 있었다. 평소 캐릭터 디자인에 흥미가 많아서 관련 공모전을 알아보던 중에 우연히 <아이러브캐릭터>에 실린 수상자 인터뷰를 봤다. 그걸 읽고 흥미에만 머무르지 말고 직접 부딪쳐 보자는 생각이 강해져 참가했다.
수상 작품을 소개한다면?
사고뭉치지만 낙천적인 얼가니새 어리와 까칠하지만 따뜻한 마음을 지닌 아리가 우당탕탕 즐거운 여행을 떠난다는 세계관을 가진 캐릭터다.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재미와 힐링을 전달하고자 만들었다. 이름처럼 바보같이 착하다고 알려진 얼가니새의 사진을 보고 영감을 받아 개발했다.
목표와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하다
세계관을 확장하고 인스타그램 채널도 열어 대중과 소통하겠다. 앞으로 캐릭터 디자인을 더 공부하고 실력을 키워 더 큰 상을 노려보겠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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