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ing Star] 아무고토모타조, 웅웅

캐릭터 / 장진구 기자 / 2025-01-24 15:00:43
Rising Star


캐릭터를 간략히 소개해달라

아무고토모타조는 병맛스럽고 까불거리는 유쾌한 매력을 지닌 타조다. 카카오톡에 이모티콘을 2탄까지 출시했다.

 


기획 의도가 궁금하다

아무고토모타조는 단순히 재미만 추구하지 않고 이모티콘 시장 트렌드를 철저히 분석해 기획한 캐릭터다. 요즘 캐릭터 시장에서는 그저 귀여운 것보다 짧고 강렬한 병맛 유머와 톡톡 튀는 콘셉트가 더 주목받고 있다. 그래서 짧고 반복적인 대화 패턴에 맞춰 재치 있는 연출로 여러 번 활용할 수 있는 캐릭터를 만들려고 했다. 이모티콘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콘셉트인데 주위에서 잘볼 수 없는 타조에 과장된 병맛스러운 성격을 더해 차별화했다.

 

 

어떻게 알리고 있는가?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에 툰이나 쇼트폼 애니메이션을 올리고 있진 않다. 지금으로선 이모티콘 시리즈를 꾸준히 출시하는 게 마케팅에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이모티콘에 머무르지 않고 여러 IP를 개발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나중에는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에서 더 많은 팬과 소통하며 캐릭터 활용 범위를 차츰 확대하고 싶다.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

목표는 캐릭터업계에서 인정받는 작가가 되는 것이다.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작품을 계속 보여주고자 한다. 요즘 캐릭터는 스토리텔링과 브랜드 확장 가능성까지 갖춰야 한다. 나만의 세계관과 스토리를 담아 대중과 깊이 소통하는 작가로 성장해 아무고토모타조를 일상에서 사랑받는 캐릭터로 키우겠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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