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공룡과 최첨단 비히클이 만난 액션 애니메이션 슈퍼트론이 중국 어린이들의 팬심 저격에 나섰다.
선우앤컴퍼니는 1월 15일부터 텐센트와 유쿠에서 슈퍼트론을 방영하고 있으며 2월 17일부터 현지 케이블 채널에서도 방송한다고 밝혔다.
슈퍼트론은 외계인에게 가족을 빼앗긴 공룡들, 그들과 힘을 합쳐 지구를 지켜야 하는 인간 주인공들이 교감하며 관계를 형성해 지구의 에너지를 탈취하려고 외계에서 온 거대 몬스터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남아 액션물이다.
슈퍼트론이 중국에서 방영에 들어감에 따라 현지 완구 사업을 맡은 차이나온라인그룹(COL)도 소형과 중형으로 구성된 슈퍼트론 완구를 론칭하면서 상품화 사업을 본격 전개한다.
특히 선우앤컴퍼니는 미미월드가 개발한 슈퍼트론 대형 완구를 COL에 수출하면서 MD 수출입 사업에 새롭게 뛰어들었다.
한편 슈퍼트론 시즌2는 3월 SBS에서 방영할 예정이다. 선우앤컴퍼니는 지상파에 이어 투니버스, 재능TV, 애니원, 애니박스 등 케이블로 방영 채널을 확대한다.
<반짝반짝 달님이> 새 뮤지컬 개막
유튜브 구독자 420만 명, 누적 조회 수 20억 회에 달하는 반짝반짝 달님이가 새로운 뮤지컬로 돌아온다.
선우앤컴퍼니는 뮤지컬 반짝반짝 달님이: 내 동생은 천하무적이 2월 7일부터 3월 2일까지 서울시 광진구 상상나라극장에서 막을 올린다고 전했다.
애니메이션 반짝반짝 달님이는 밝고 사랑스러운 여섯 살 여자아이 달님이가 가족, 친구들과 겪는 즐거운 일상을 담은 뮤지컬 애니메이션 시리즈다.
이번 공연은 2022년에 첫선을 보인 반짝반짝 달님이: 달님이의 버블버블 마법의 솜사탕에 이은 두 번째 뮤지컬로, 평소 귀찮게 굴던 동생 달콩이가 병원에 간 뒤 집에서 친구들과 놀던 달님이에게 벌어지는 소동을 담았다.
이번 뮤지컬은 중독성 강한 신나는 음악과 화려한 댄스, 그리고 환상적인 레이저 쇼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극강의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가족 모두가 공감하는 달님이의 이야기는 물론 평범한 소품으로 만들어내는 그림자 극장은 색다른 감동을 전한다. 또 극 중 캐릭터로 완벽하게 변신한 배우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객석에서 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추억도 남길 수 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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