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크리에이터를 위한 콘텐츠 커머스 플랫폼 마플샵이 신진 이모티콘 작가를 지원하는 기획전을 마련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색 굿즈전, 이모티콘 색다른 굿즈전’ 에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이모티콘 상품화 프로그램 교육을 이수한 작가 10명의 캐릭터 IP를 활용해 만든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기획전에서 볼 수 있는 이모티콘은 권민철 작가의 굼구미, 권소연 작가의 곤쥬토끼, 김경희 작가의 돌순이, 배철웅 작가의 언니가 간다, 변가람 작가의 육아시절, 서정원 작가의 주식다큐 곰생극장, 윤다솜 작가의 빨간 고양이 크림슨 캣, 이은준 작가의 올리, 이지원 작가의 누워있고 싶대고, 장은정 작가의 소울메이트 피터와 루미 등이다.

이번 기획전은 지난해 11월부터 두 달간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멀티유즈랩에서 진행한 이모티콘 클래스&OSMU 상품화 프로그램 교육 참가자 중 우수 디자인 콘텐츠로 선정된 작가들에게 제공되는 특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에 따라 마플샵은 기획전 외에도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 램을 지원한다. 이모티콘을 활용한 상품 제작은 물론 프린팅 상품 개발 가이드를 제공해 더욱 좋은 품질의 굿즈를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마플샵은 1인 크리에이터를 위한 콘텐츠 커머스 플랫 폼으로 누구나 쉽게 1인 숍을 열어 자신만의 콘텐츠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

특히 크리에이터는 드롭 시핑(Drop Shipping, 판매자가 재고를 보유하지 않고 주문을 처리하는 유통 방식) 방식을 채택해 재고 부담 없이 숍을 운영할 수 있으며 1인 셀러들을 위한 제작, 배송, 고객대응 서비스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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