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호 칭찬릴레이 주인공은 아이스크림스튜디오 김지윤 감독_칭찬릴레이 75

Compliment

| 2021-01-07 16:35:14


Warning: getimagesize(http://ilovecharacter.com/wordpress/wp-content/uploads/2019/12/아러캐-사각로고.jpg): failed to open stream: HTTP request failed! HTTP/1.1 403 Forbidden in /home/ilovec/mobile_html/news/skin/default/display_amp.php on line 86

 

 

 

본인 소개를 부탁한다 

애니메이션 업계에서 일한 지 15년이 넘었다. 첫 직장이었던 디지스팟에서 만난 최병선 감독님의 꾐에 넘어가 2007년 아이스크림스튜디오를 함께 설립해 지금까지 소처럼 일하고 있다.(웃음) 우리 회사는 OTT 성장 등 국경 없는 플랫폼이 주류가 돼가는 흐름에 따라 높은 연령대를 타깃으로 한작품들을 준비하고 있으며, 일부는 파일럿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간 한국 애니메이션에서 드물게 시도 됐거나 시도되지 않았던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제작해 대중과 소통하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


픽셀플레넷 추광호 대표에게 칭찬받은 소감은? 

픽셀플레넷의 추광호 감독님은 일을 통해 10년 이상 알고 지내온 업계 선배이자 애니메이션 산업이란 같은 무대에서 공연하며 살아가는 동질감을 주는 아티스트다. 내게 많은 영감을 주기도 하고 때론 공감과 지혜를 줘 의지가 되는 존경하는 선배님이다. 너무 감사드리며, 나역시 누군가에게 좋은 의미와 의지가 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더욱 정진하겠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업계 현황과 바라는 점이 있다면? 

재능 있는 젊은이들이 자연스럽게 모여드는 산업이야말로 미래가 있다고 생각한다. 처우개선, 흥미를 느낄 만한 다양하고 매력적인 작품, 그러한 시도를 가능케 하는 시장의 성장과 수익의 다변화 등 무엇 하나 쉬운 건 없다. 내수시장 규모가 받쳐주지 못하는 지금의 산업구조에서는 업체들의 자구적 노력만으로는 힘들다. 때문에 범정부 차원에서 원천 소스로서의 애니메이션 가치를 인지하고 장기적인 발전 정책을 수립해 집중 투자에 나서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음 칭찬 대상은 누구인가?  

현재 두다다쿵의 라이선싱 에이전시인 히어로즈 엔터테인먼트의 나윤경 팀장이다. 브랜드 아이덴티티 개발과 콘텐츠를 활용한 기획 등에 참여한 경험이 있어 디자인과 제품 기획에 탁월한 감각을 자랑한다. 매사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출처 : 월간 <아이러브캐릭터> 2021.1월호
<아이러브캐릭터 편집부> (master@ilovecharacter.com)


[ⓒ 아이러브캐릭터.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