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12-22 09: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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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피큐가 지난 11월 온라인으로 개최된 광주 ACE페어에 참가해 해외 업체들과 상담을 가졌다. 특히 중앙아시아 소재의 업체와 <꼬마해녀 몽니>의 방영 등에 관련된 계약을 진행하는 중이다. 또 2020 제주비즈니스교류회에 참여한다는 소식도 전한다.
온라인 ACE페어 참가
아트피큐가 지난 11월 온라인으로 개최된 광주 에이스페어 2020에 참가했다.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온라인을 통해 중국, 미얀마, 스리랑카, 태국, 대만 등 여러 국가의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 등을 진행했다. 특히 중앙아시아 소재 업체의 상담에서 애니메이션 및 캐릭터 라이선스와 관련한 사업이 진행돼 현재 계약 초읽기 단계에 돌입했다. 현재 이 업체는 아트피큐가 보유한 양질의 애니메이션을 수입해 방영하고 있으며, 아트피큐의 TV 시리즈 애니메이션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꼬마해녀 몽니의 탄탄한 스토리와 코믹스러우면서도 교육적인 시놉시스에 매력을 느낀 것으로 분석된다.
아트피큐 관계자에 따르면, 이 업체에서는 총 78편에 해당 하는 꼬마해녀 몽니 시즌1과 시즌2 전체를 수입 대상으로 확정해 회의에 돌입했다고 한다. 또한 꼬마해녀 몽니의 캐릭터를 활용한 봉제인형, 완구, 문구 등에도 관심을 보이며 애니메이션뿐 아니라 캐릭터 상품까지 수입할 의향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이번 계약을 통해 꼬마해녀 몽니가 중앙아시아에서 다방면의 활약을 펼치게 되기를 기대한다.
제주비즈니스교류회 참여
아트피큐가 꼬마해녀 몽니 캐릭터를 앞세워 2020 제주비즈니스교류회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 사업에서 아트피큐는 꼬마해녀 몽니 캐릭터를 활용한 봉제인형, 문구류, 완구류 등과 함께 TV시리즈 2편과 현재 3D로 제작 중인 1편의 애니메이션으로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꼬마해녀 몽니는 검은색과 빨간색이 조화를 이룬 캐릭터 디자인이 쉽게 사람들 눈에 각인되며, 친숙한 이미지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제주 해녀문화를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받아들이도록 함으로써 문화적 교양 함양과 이해 측면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캐릭터 라이선스 사업을 통해 식품, 유통, 제조업 등과 융합해 새로운 산업을 선도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고용을 창출해내며 제주도의 경제 및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아트피큐 관계자는 “이번 제주비즈니스교류회를 통해 더많은 산업과 융합을 만들어낼 것이며, 시즌3 애니메이션을 제작 완료해 해외 문화 교류에도 적극 나설 것” 이라는 다짐을 전했다.
출처 : 월간 <아이러브캐릭터> 2020.12월호
<아이러브캐릭터 편집부>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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