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을 함께 나누는 행복 전령사 꽃카_이달의 이색적인 크라우드펀딩 제품

Special Report

| 2020-09-25 16: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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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카(Quokka)라는 동물을 아는가. 오스트레일리아 로트네스트섬에 주로 사는 캥거루과 동물로 고양이나 작은 개와 비슷한 덩치를 갖고 있다. 쿼카의 특징은 웃는 얼굴. 때문에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동물이란 별명이 붙었다. 웃는 듯 귀여운 외모로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아 인기가 많은 쿼카는 아쉽게도 멸종위기에 놓여 있다. 이에 작가 ‘영이의 숲’ 은 쿼카의 귀여움을 모두와 나누고자 꽃카를 탄생시켰다. 

남들은 항상 웃는 얼굴의 꽃카가 매일 행복한 줄 알지만 사실 가끔은 시무룩하거나 울기도 한다. 기분이 슬픈 날이면 달콤한 간식으로 엉킨 마음을 푼다. 덕분에 살이 포동포동 하지만 감정에 충실하고 자신을 사랑한다. 

꽃카란 이름은 꽃과 쿼카를 합친 말이다. 작가는 사람들에게 행복을 느끼게 할 수 있는 것이 뭘까 고민하던 중 꽃과 쿼카를 떠올렸다. 사람들이 행복한 일, 축하할 일에 꽃을 선사하며 기쁘고 행복한 감정을 함께 나눈다는 점에 착안 했다. 여기에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동물인 쿼카를 접목시켜 행복을 전하는 전령사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꽃카를 만들었다. 

디자인 문구로 이미 많은 사랑을 받은 꽃카가 인형과 쿠션의 모습으로 찾아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캐릭터의 귀여운 느낌 그대로 오동통하고 보들보들한 느낌이 포근함을 선사한다. 해맑은 표정은 자수로 살렸고 포동포동 살이 오른 모습을 표현하고자 내부를 푹신한 재질로 꽉꽉 채웠다. 

웃는 얼굴로 새빨간 하트를 들고 있는 꽃카 인형은 앉혀놓을 수 있어서 장식용이나 선물용으로 좋을 듯하다. 커다란 빨간 리본을 달고 있는 커다란 꽃카 쿠션은 안고 있으면 마음이 푸근해질 것 같다. 이처럼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 덕분에 꽃카 인형&쿠션 펀딩은 목표금액을 400% 가까이 초과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끝났다. 

문구류와 에어팟 케이스 등 여러 제품으로 만날 수 있는 꽃카의 포근한 매력이 가장 돋보이는 제품은 파우치다. 펠트지 위에 자수로 그려진 꽃카 파우치는 프린팅 작업물과 달리 생동감이 넘치고, 보들보들하고 부드러운 원단으로 만들어진 파우치는 촉감이 우수하다. 얼굴 파우치는 눈썹을 만드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나만의 꽃카를 연출할 수 있다. 

작가는 올 하반기 더 많은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다. 꽃카를 만들 때 성별이나 나이를 정하지 않았던 만큼 고정관념 없이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여러 주제로 꽃카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출처 : 월간 <아이러브캐릭터> 2020.9월호 

출처 : <아이러브캐릭터 편집부>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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