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09-23 17:47:27
캐릭터 신상품 품평회는 새롭게 출시되는 여러 캐릭터 상품 중 기발하거나 유용한 제품을 소비자, 파워블로거, 콘텐츠 업계 종사자에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생생한 체험 후기를 전달하는 코너다. 9월호 품평 제품은 코리아보드게임즈의 <빙글빙글 개구리 먹이주기>와 대원씨아이의 <시크릿쥬쥬 카페꾸미기 게임> 제품이다. 제품을 사용해본 체험단이 어떤 의견을 내놓았는지 살펴보자.
<빙글빙글 개구리 먹이주기>
김희진(블로거 히또리도리돌)
음악과 함께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슈팅게임이라 재미있어요. 빙글빙글 돌면서 위아래로 움직이는 개구리 입속에 먹이를 넣어야 해 집중력이 필요해요. 같이 들어 있는 벌 토큰으로 숫자 세기 공부도 할 수 있는데 토큰을 담을 주머니가 있으면 좋겠어요.
나유신(디자이너 삐삐)
개구리가 입을 벌리며 돌아갈 때 먹이를 정확하게 넣는 집중력과 순발력이 요구되는 게임입니다. 아이들이 먹이 넣는 것을 조금 어려워 했지만 성공하면 매우 좋아했어요. 집콕 육아에 추천하고 싶은 제품 이에요.
김경숙(블로거 율럽)
평소 보드게임을 많이 즐기는 아이가 2∼3일 정도 하면 금방 싫증을 내 다른 게임을 사기 일쑤였는데 빙글빙글 개구리 먹이주기는 매일 하자고 조를 정도로 좋아해요. 온 가족이 신나게 즐기기 좋은 제품이 에요.
김나영(블로거 플리아)
신나는 음악이 나오면서 개구리 입이 쉴 새 없이 열렸다 닫히는데, 타이밍을 맞춰 먹이를 입속에 넣는 보드게임이에요. 입이 빨리 닫히기 때문에 집중하면서 해야 해요. 디자인도 예쁘고 4명까지 즐길 수 있어요.
남선화(블로거 온리유)
놀이 방법이 간단해 네 살짜리 아이가 하기에도 별 어려움이 없네요. 기나긴 장마철 밖에 나가지 못할 때 아이들의 최애 아이템이었어요.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고 음악도 끄거나 켤 수 있습니다. 남매가 매일 서로 먼저 먹이를 넣으려 대결을 펼치네요.
박은미(블로거 문화쟁이)
빙글빙글 개구리 먹이주기는 혼자 할 수도 있고 여럿이 놀아도 되는 재미있는 제품이에요. 보드게임이긴 하지만 게임 방법이 어렵지 않고 은근히 승부욕이 생겨 아이들이 흥미를 잃지 않고 날마다 갖고 놀아요.
김나리(블로거 날휘)
빙글빙글 돌아가며 입을 벌리는 개구리에게 먹이를 주는 재미있는 게임이에요. 노래를 계속 틀어놓고 할 수도 있고 끈 상태로 놀 수도 있어요. 개구리 입을 계속 벌리고 있도록 조절할 수 있어 아이들이 쉽고 즐겁게 놀 수 있습니다.
이민정(블로거 오딜)
게임할 때 타이밍을 잘 맞춰야 하기 때문에 아주 쉽지는 않아요. 그래서 아이가 처음 할 때는 시큰둥했는데 차츰 재미를 느꼈는지 계속 시도하며 집중하더라고요. 순발력과 집중력에 도움되는 것 같고 어른이 즐기기에도 좋아요.
전지현(블로거 냐옹이)
조립이 쉽고 구성품이 간단해 정리하기 쉬워요. 또 게임 룰도 간단해 4세 아이는 물론 어른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먹이를 주려면 집중해서 재빠르게 손을 움직여야 해요. 4명까지 즐길 수 있어요.
한진나(블로거 우후)
게임 방법을 설명할 필요가 없을 만큼 쉬워서 어린아이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어요. 회전하면서 입을 벌렸다 닫는 개구리 입속으로 벌 모양의 먹이를 넣어야 하는데 집중력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몰입도가 높은것 같아요.
신유리(블로거 꿀꿀꿀꿀이)
알록달록 귀여운 개구리 입속으로 벌을 먹이는 보드게임이에요. 중독성 강한 노래와 함께 신나게 벌을 쏘아 올리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되네요. 개구리 입을 벌려놓은 채로 하면 아이들이 좀 더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출처 : 월간 <아이러브캐릭터> 2020.9월호
<아이러브캐릭터 편집부> (master@ilovecharacter.com)
[ⓒ 아이러브캐릭터.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