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도우>가 광주에서 열리는 ACE 일러스트레이션 페어에 참가하고, 도우도우의 탄생과 성장에 대해 강연할 계획이다. 또 인디애니페스트에서는 올해 새롭게 신설된 랜선비행 부문에 도우도우를 경쟁작으로 선정했다. SNS에서 시작한 도우도우는 이제 훨씬 더 큰 시장으로 비상하고 있다.

ACE 일러스트레이션페어에서 콘텐츠 강연 

도우도우가 9월 17일부터 열리는 광주 ACE 일러스트레이션페어에 참가한다. 또 도우도우의 기획과 콘텐츠의 성장에 대한 강연도 진행할 계획이다. 

ACE페어는 문화체육관광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광주시가 주최하는 행사로 방송 · 영상 · 애니메이션 · 캐릭터 등 다양한 미디어 · 문화 콘텐츠를 전시하고 사업 상담 및 수출, 투자 협력 등을 모색하는 종합 전시회다. 특히 올해는 ACE 일러스트레이션 페어가 추가로 개최된다. 

도우도우는 부스를 열고 제품을 판매하며, 초청 작가로서 현장에서 강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 내용은 도우도우의 기획,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법과 글로벌 캐릭터로 발돋음하는 방법, 최신 트렌드 등이다. 

한편 브릭스튜디오는 도우도우 인형을 더욱 새로워진 디자인으로 재출시했다. 9월에는 폰케이스도 함께 출시할 예정이다.

인디애니페스트 경쟁작 진출 

올해 개최되는 인디애니페스트에서 아시아로(Asia Road) 부문 중 ‘랜선비행’ 부문에서 도우도우가 경쟁작으로 선정됐다. 

랜선비행은 유일한 아시아 애니메이션 영화제로 주목받아온 인디애니페스트가 올해 새롭게 신설한 부문이다. 온라인에서 볼 수 있고, 3편 이상으로 기획된 웹애니메이션이 대상이다. 총 14개 작품이 경쟁에 올랐으며, 그중 하나로 도우도우가 초청된 것이다. 

도우도우는 짧고 재치 있는 연출과 귀여운 캐릭터들이 매력적인 웹애니메이션으로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공개되며 주목받아왔다. 한국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도우도우는 새로운 모습을 계속 보여줄 예정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