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08-20 17:02:13
인피니스가 라이선싱을 전개하는 글로벌 브랜드 스마일리가 협업제품 출시와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에 긍정의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다.
스마일리는 오랜 파트너인 스트리트 웨어 브랜드 차이나타운마켓과 비영리단체를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협업제품을 출시하면서 새롭게 선보인 스마일리 마스크를 병원이나 도움이 필요한 곳에 무료로 기부하며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프랑스 패션 브랜드 첼리오와도 밝은 메시지를 담은 협업 제품을 출시함과 동시에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기금 마련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또한 미국 캐주얼 브랜드 디저트드리머와도 Peace of Mind 컬렉션을 선보이면서 정신 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오는 2022년 탄생 50주년을 앞둔 스마일리는 1972 년 선보인 오리지널 메시지 ‘웃는 시간을 갖자(Take the time to smile)’ 를 다시 한 번 내걸고 내년부터 대대적인 글로벌 캠페인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한편 스마일리는 브랜드와 자선단체들을 연결해주는 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중이다. 현재는 스마일리 무브먼트(Smiley Movement)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글로벌 가방 브랜드 이스트팩(EAST PAK)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엄마와 아이들을 위한 집을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피니스 이성열 부장은 “전례 없는 어려운 시기에 희망과 긍정의 아이콘인 스마일리에 대한 문의가 눈에 띄게 늘어 났다” 며 “스마일리는 50여 년의 시간 동안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진정성 있는 희망의 메시지를 실천하고 있어 브랜드 가치가 더욱 크다” 고 말했다.
인피니스는 오드리헵번, 츄파춥스, 빌보드, 꼬마 니콜라, 라이프매거진, 팬암, 런던언더그라운드, 토트넘 홋스퍼 등을 보유한 전문 라이선싱 에이전시다.
노란색의 웃는 얼굴 모습으로 익숙한 스마일리는 지난 1972년 프랑스 일간지 <프랑스 소이르>에서 좋은 소식을 강조하기 위해 처음 소개된 뒤 펜디, 몽클레르, 안야힌드마치, 슈프림, 베네통, 토미힐피거 등 유수의 브랜드들과 40 년 이상 협업하며 긍정과 행복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스마일리가 주는 긍정 에너지(Good Vibes)의 효과는 브랜드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가능하게 한다. 스마일리는 프랑스 명품 패션 브랜드 아미와 2015년부터 현재까지 성공적으로 협업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2010년 처음 협업한 글로벌 스파 패션 브랜드 자라와도 성인에서 키즈까지 카테고리를 확장해 행복, 웃음이란 메시지를 주축으로 지금까지 신제품을 내놓고 있다. 최근에는 LVMH그룹의 스페인 명품 패션 브랜드 로에베와 함께 선보인 여름 컬렉션이 밝고 긍정적인 키워드를 컬러와 그래픽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출시와 동시에 패션 애호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출처 : 월간 <아이러브캐릭터> 2020.8월호
<아이러브캐릭터 편집부>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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