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IT 플랫폼 결합한 캐릭터 프로젝트 선보인다

Special Report

| 2020-08-19 16: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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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프렌즈 만든 조항수 대표 스타트업 설립 

카카오프렌즈와 네이버 브랜드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이끈 조항수 대표가 캐릭터 엔터테인먼트 스타트업인 스튜디오 오리진을 설립해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네이버 마케팅 총괄, 카카오 브랜드 마케팅 총괄 부사장 등을 거쳐 카카오프렌즈 초대 대표를 지낸 조 대표는 카카오 프렌즈를 만든 주인공이다. 카카오프렌즈, 네이버 라인의 네이밍과 브랜딩 등이 모두 조 대표의 작품이다.


조 대표가 창업한 스튜디오 오리진은 브랜드 철학과 비즈니스 전략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브랜드 자산이 될수 있는 캐릭터를 기획하고, 대중이 공감하고 사랑할 수 있는 캐릭터를 개발하는 회사다. 멋진 캐릭터로 세상을 더 즐겁게 만드는 것이 목표다. 

스튜디오 오리진은 캐릭터 브랜드 개발 및 디자인, 지식재산권 활용 사업 전략을 포함한 캐릭터 사업 전반에 걸친 비즈니스를 수행한다. 자체 캐릭터 개발은 물론 플랫폼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비즈니스도 진행할 계획이다. 

조 대표는 “해외에서는 마블, 디즈니와 같은 캐릭터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이 고도화된 비즈니스모델로 거대한 시장을 창출하고 고부가가치를 만들어내는 반면, 국내에서는 단발적인 캐릭터 사용이 주를 이뤄 캐릭터 생명이 짧고 IP 활용 영역도 매우 제한적이었다” 고 말했다. 이어 “스튜디오 오리진은 카카오프렌즈, 핑크퐁 등 시장을 주도해온 캐릭터 브랜딩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번 탄생한 캐릭터를 더욱 다양하고 창조적인 비즈니스 영역에서 활용하면서 롱런할 수 있도록 캐릭터 엔터테인먼트 생태계를 구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스튜디오 오리진에는 핑크퐁, 아기상어 캐릭터를 보유한 스마트스터디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근무한 정승원 최고 디자인책임자(CDO, Chief Design Officer)도 합류했다. 

스튜디오 오리진은 올 하반기 국내 최초로 캐릭터 엔터테인먼트와 IT 플랫폼이 공동 기획 · 제작한 작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출처 : 월간 <아이러브캐릭터> 2020.8월호 

출처 : <아이러브캐릭터 편집부>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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