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07-13 17:25:21
아트피큐가 틸론과 손잡고 가상화 기반의 디지털 콘텐츠 공유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이를 지적재산권을 유통하고 거래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꼬마해녀 몽니는 새로운 시즌의 제작이 막바지에 접어들며, 광주 에이스페어에 참가한다는 소식이다. 또 본지를 통한 아트피큐 캐릭터 소개 계획도 전했다.
디지털 콘텐츠 공유 플랫폼 구축 착수
꼬마해녀 몽니의 제작사 아트피큐가 클라우드 기반 가상화 솔루션 및 블록체인 기업 틸론과 ‘가상화 기반의 디지털 콘텐츠 공유 플랫폼’ 을 구축하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 플랫폼은 틸론의 클라우드, 가상화, 블록체인 등 IT 핵심 기술을 토대로 개발되었다. 아트피큐의 개발자들은 이플랫폼을 통해 가상화 환경에서 자유롭게 참여 및 협업하며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개발할 수 있고, 제작한 캐릭터와 영상 콘텐츠의 거래와 유통도 지원받을 수 있다. 양 사는 이를 향후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의 지적재산권 유통·거래 플랫폼으로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서 의의가 크다. 업계 역시 아트피큐의 이번 행보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꼬마해녀 몽니> 광주 에이스페어 참가
꼬마해녀 몽니가 다가오는 9월 개최되는 광주 에이스페어에 참가한다.
광주 에이스페어는 올해에는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아트피큐의 광주 에이스페어 참가 결정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여의치 않는 상황이지만 계속해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야 한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코로나19의 영향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아트피큐 역시 전시회 참가 결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꼬마해녀 몽니와 해녀 특공대: 이야기섬의 비밀의 제작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원활한 해외 판로 개척 및 국내 방영을 위해 결단을 내린 것이다. 전시 참가자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개인위생에 철저히 신경을 쓰며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아트피큐 관계자는 “이번 광주 에이스페어 참가 결정이 힘든 결정이었던 만큼 꼬마해녀 몽니의 해외 및 국내 시장 진출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아트피큐 캐릭터의 모든 것
아트피큐가 월간 <아이러브캐릭터> 8월호 기획 지면을 통해 꼬마해녀 몽니의 탄생 배경과 성장과정에 대해 자세히 소개한다. 또 꼬마해녀 몽니의 옛 친구인 섬집 아이 소중이 캐릭터에 대해서도 소개할 예정이다.
아트피큐 관계자는 “몽니와 소중이는 제주의 사연이 잘 녹아 있는 지역 토종 캐릭터”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캐릭터 홍보뿐 아니라 캐릭터 속에 담겨 있는 제주도의 사연을 소개하는 스토리를 기획하게 되었다” 고 밝혔다.
기사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몽니 캐릭터와 제주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월간 <아이러브캐릭터> 2020.7월호
<아이러브캐릭터 편집부>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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