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Character

씬디는 커다란 눈, 볼에 생기가 도는 장난꾸러기 어린 소녀다. 친구인 올리버와 해피 베어, 옐로 베어와 함께 숲속에서 서로를 돌봐주고 지켜주며 살고 있다. 씬디의 눈에 보이는 세상은 밝고 따듯하고 행복하기에 거창한 일에서 행복을 찾지 않는다. 좋아하는 친구의 손을 잡거나 햇살을 느끼며 앉아 있기, 좋아하는 인형과 누워서 뒹굴뒹굴하기, 맛있는 피자를 실컷 먹기, 비눗방울을 불거나 춤추는 것 등 작고 소소한 일에서 행복을 느낀다. 씬디가 세상을 행복하게 바라보는 것처럼 다른 이들도 행복하길 바라며 행복을 주기 위해 씬디와 친구들을 만들게 됐다. 사람들마다 가지고 있는 우주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해피 유니버스’ 개인 브랜드를 통해 키링, 핸드폰·에어팟 케이스 등 라이선싱 상품을 기획하고 있다. 앞으로 씬디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책으로 엮는 것이 목표다.

출처 : 월간 <아이러브캐릭터> 2019.07월호
<아이러브캐릭터 편집부> (master@ilovecharact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