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피가 전개하고 있는 노리키즈카페 사업이 마침내 서울에 상륙했다. 홈플러스 서울 중계점 1층에 노리 디지털 키즈카페 가맹2호점을 오픈한 것이다.

타 지역에서의 운영을 통해 입증된 최고 인기의 놀이 기구를 비롯해 다양한 시설을 구성한 중계점은 롤러 코스터보이 노리 콘텐츠의 홍보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노리 디지털 키즈카페 2호점 오픈
지난 12월 20일 노리 디지털 키즈카페 가맹 2호점이 홈플러스 서울 중계점 1층에 문을 열었다. 노리 디지털 키즈카페 놀이기구 중 가장 인기 있는 리팡과 슬라이드 노리를 비롯해 다양한 놀이기구가 설치됐다.
노리 디지털 키즈카페 중계점은 서울에서 처음 오픈하는 지점으로 많은 고객들을 유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크리스피는 이번 2호점 오픈을 통해 노리 캐릭터 홍보와 노리 디지털 콘텐츠의 인지도가 향상되고 더 나아가 사업 확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리 디지털 키즈카페는 디지털 콘셉트의 키즈카페 프랜차이즈로 애니메이션 롤러코스터보이 노리의 캐릭터와 세계 관을 토대로 개발된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다. 크리스피가 제작한 롤러코스터보이 노리는 국내를 비롯해 해외 19 개국에서 방영 및 배급된 애니메이션이다.
중국 CCTV의 애니메이션 중 시청률 6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아마존 프라임에서는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노리 디지털 키즈카페의 해외 첫 지점이 입점한 독일에서도 어린이 채널을 통해 방영되고 있다.
애니메이션이 방영되는 국가가 늘어나는 만큼 크리스피는 2020년은 그 어느 해보다 글로벌 프랜차이즈로의 사업 확장이 매우 활발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크리스피, 투자 상담회 통해 콘텐츠 선보여
롤러코스터보이 노리 애니메이션을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진행 중인 크리스피는 최근 ComeUp, GOIK 등 DDP에서 개최된 투자 상담회 행사에 참가했다. 피칭 배틀, 비즈매칭 섹션에서 노리 디지털 키즈카페가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사업이 될 수 있음을 어필하고 다양한 콘텐츠 회사들의 협업 제안을 받았다.
현재 크리스피는 석사, 이천, 구미에 노리 디지털 키즈카페 직영점을, 온의 롯데마트와 중계 홈플러스 2군데에 가맹점을 오픈했다. 해외에서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노리키즈센터를 오픈했다. 크리스피는 앞으로도 노리키즈카페와 관련해 지속적인 콘텐츠 운영과 관리,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