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요로 즐겁게, 이야기로 더 쉽게
이곳은 베리 굿 베이커리, 남들이 보기에는 평범한 빵집이지만 다섯 살 아이 베리에게는 매일매일을 모험처럼 신나게 만들어주는 곳이다. 베리는 이곳에서 상상만으로 세상을 즐겁게 해주는 특별한 친구인 고양이 베리캣과 어릴적 부터 자신을 지켜준 든든한 강아지 쿠키독과 함께 지낸다.
이들과 함께라면 까다로운 외국어도 조금 더 즐거워지지 않을까?

엠앤미디어, 한중 문화 콘텐츠 강자 될 것
베리 굿 베이커리를 만든 엠앤미디어는 한국과 중국을 기반으로 문화 콘텐츠 컨설팅, 기획, 마케팅 및 투자 배급 등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2019년 KOCCA 창업발전소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베리 굿 베이커리 시즌1을 본격 제작했으며, 또 다른 콘텐츠인 베스트 베리 패밀리도 선보일 예정이다. 자사 유튜브 채널 키즈베리캣 앤 친바오도 운영 중이다.
이 밖에도 엠앤미디어는 스튜디오 인빅투스의 중화권 마케팅 계약, 샤오미와의 MOU 등 중국에서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향후 키즈 언어교육 콘텐츠 전문 MCN 사업과 홈스쿨 채널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해 전 세계 아이들과 다양한 언어로 소통하는 브랜드로 거듭나는 것이 목표다. 그 중심에는 늘 베리 굿 베이커리가 함께할 것이다.
베리
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많은 다섯 살 아이. 눈으로 보는 것보다 직접 하는 걸 더 좋아하는 행동파다. 베리라는 이름답게 딸기를 좋아해서 늘 딸기 모양 액세서리를 한다.
베리캣
베리캣은 베리가 상상으로 만들 어낸 친구다. 그래서 베리를 제외한 다른 사람에겐 보이진 않지 만, 다행히 동물들에겐 보인다고. 시니컬한 성격이지만 사실 속마음은 따듯하다. 좋아하는 빵을 너무 마구 먹어 튀어나온 배가 매력 포인트.
쿠키독
베리가 아기였을 때부터 함께 자란 강아지. 귀는 마들렌 모양이고, 코는 하트 모양이다. 코가 하트 모양인 이유는 쿠키독의 마음에 늘 사랑이 가득해서라고. 장난꾸러기 베리와 베리캣을 쫓아 다니며 말리느라 매일이 바쁘다.
도도
활동적이고 씩씩한 엄마. 취미는 식물 기르기로, 자연을 사랑해 베리 굿 베이커리 뒤뜰에 작은 텃밭과 과수원을 꾸렸다. 밥이 만드는 빵에 들어가는 과일과 채소의 수급을 담당하고 있다.
밥
다정하고 섬세한 아빠. 베리 굿베이커리를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제빵사이자 바리스타로 특히 케이크를 잘 만든다. 매일 맛있는 빵과 커피를 만드는 아빠를 보며 베리도 제빵사의 꿈을 키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