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 사이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해온 TV시리즈 신비아파트의 새 시즌이 3월 5일 투니버스에서 첫 방영을 시작한다. 시즌이 더해질수록 더욱 흥미진진하고 으스스해지는 신비아파트. 이번에는 인기 아이돌 그룹 러블리즈가 엔딩 타이틀곡을 불러 완성도를 더했다는 소식이다. 이와 함께 CJ ENM은 인기 시리즈를 투니버스에서 지속적으로 방영하며 채널 충성도를 높여나간다는 전략이다.

신비아파트 새 OST는 러블리즈와 함께!

3월 5일 투니버스 채널에서 첫 방송되는 신비아파트 시리즈의 새 시즌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 X:6개의 예언이 인기 아이돌 그룹 러블리즈와 함께한 OST를 각 음원 사이트에 공개하며 더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간 신비아파트 시리즈는 오마이걸, 이진아 등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는 가수들이 OST를 불러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 새 시즌에서는 러블리즈가 엔딩 타이틀곡 ‘약속해줘(Promise)’를 불렀다. 우정을 테마로 한 따뜻하고 희망찬 내용의 가사를 담고 있으며, 특히 ‘신기하고 신비로 운’으로 시작하는 첫 소절 가사는 도깨비 ‘신비’를 연상시킨다.

새 시즌의 티징 영상도 신비아파트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돌로 변해버린 주인공과 세상 사람들, 오싹한 귀신들의 모습 등 전작들과 달리 암울하면 서도 긴장감 있는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3월 방영을 시작하는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 X: 6개의 예언은 도깨비 금비의 시간 요술로 1년 뒤 미래로 간 하리와 친구들이 멸망한 인간 세상을 목격하고 현실로 돌아와 재앙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투니버스, 강화된 라인업으로 시청자 공략

CJ ENM 투니버스가 지난 2월부터 최초 공개작 및 독점 작들과 함께 ‘오직 투니버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라인업으로 매월 시청자들을 찾아가고 있다.

투니버스에서 최초 공개되거나 독점 공개되는 작품들을 매월 집중 편성함으로써 연말까지 프로그램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먼저 지난 2월 11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8시에 요괴워치5의 새로운 에피소드를 선보이고 있다. 위스퍼, 지바냥, 백멍이, 황멍이 등 친근한 기존 요괴들과 새로운 요괴들이 대거 등장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선사하는 중이다.

안녕 자두야 스페셜: 효녀자두&엄지공주는 3월 4일 저녁 7시 방송을 마지막으로 총 3편의 에피소드가 마무리된다.

이번 스페셜 에피소드에서는 주인공 자두와 친구들이 명작 동화의 주인공으로 변신하는 모습이 나왔다. 또 3월 5일에는 국내 최고 인기 애니메이션으로 자리매김한 신비아파트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CJ ENM 애니메이션사업부의 하나영 편성기획팀장은 “매일 투니버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진짜 재미가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시청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