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초이스·딜라이브 등 OTT 서비스 개시

젤리고 시즌2가 홈초이스와 딜라이브 등을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드림팩토리스튜디오는 3월부터 이들 OTT 서비스를 이용해 젤리고 시즌2를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젤리고 시즌2는 지난 가을 재능방송을 비롯해 부메랑 TV, 카툰네트워크, 대원방송, 브라보TV, 대교방송 등을 통해 방영됐고 LG U+ tv와 카카오키즈로도 채널을 넓혔다. 또 네이버TV와 페이스북 등은 물론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누구나 쉽게 젤리고의 재미있는 영상들을 만나볼 수 있다.

드림팩토리스튜디오 관계자는 “더 많은 시청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채널로 확장하고 있다”며 “온 가족이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러 채널로 소통하 겠다”고 말했다.

젤리고 시즌2는 우주로 떠나려다 지구에 불시착한 우주선에 남은 엔지니어 로봇과 어느 날 혜성처럼 하늘에서 떨어진 젤리구의 만남을 전제로 시작한다. 젤리를 찾아 떠난 젤리원정대가 사막 한가운데서 젤리구를 찾게 되지만 이미 엔지니어 로봇이 젤리구를 점령하고 난 후다. 과연 젤리고 들은 로봇의 눈을 피해 꿈에 그리던 젤리구를 갖게 될 수있을까. 젤리고들과 엔지니어 로봇 민이와의 젤리 쟁탈전을 슬랩스틱 코미디로 보여주는 젤리고 시즌2는 누구나 이해하기 쉽고 즐길 수 있게 제작된 애니메이션이다. 특히 1 편당 2분 30초의 짧은 포맷으로 온라인 플랫폼에 최적화돼 있어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