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극장판 애니메이션] 거신: 바람의 아이, 바람의 신주 지키려는 로봇의 시공 초월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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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 2023-05-08 11:00:55


· 작품명: 거신: 바람의 아이
· 감독: 신창섭
· 제작: 그리메
· 제공·배급: 트윈플러스파트너스
· 목소리 출연: 심규혁(유랑), 민아(영등), 권성혁(도무), 황창영(우다), 시영준(무간), 김보영(지메) 외
· 러닝타임: 94분
· 개봉: 5월 18일

제주의 오랜 전설로 내려오던 바람의 신주를 찾아 탐험을 하던 현대의 과학자들은 우연한 사고로 1230년대 탐라로 타임슬립하고 탐라의 전설이 예언한 운명의 소녀 영등은 바람의 신주를 탐내는 해적들에게 쫓기던 중 유랑을 만나 위기에서 벗어난다.
하지만 해적들은 세상을 파괴할 힘을 지닌 신주를 차지하기 위해 탐라를 공격하고, 로봇 적귀에 맞설 거대 돌하르방 로봇 거신이 폭포 속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과연 거신과 바람의 힘을 가진 운명의 소녀 영등은 바람의 신주를 지켜낼 수 있을까.
거신: 바람의 아이는 탐라의 전설 바람의 신주를 지키기 위한 예언의 소녀 영등과 시공을 초월한 거대 로봇들의 액션을 담은 순수 국산 애니메이션이다.
돌하르방의 기원에 대한 호기심에서 시작된 이 작품은 바람에 얽힌 제주 신화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낸다.
2017년 지역특화 콘텐츠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된 거신: 바람의 아이는 이번 개봉에 앞서 웹툰과 크라우드펀딩, 캐릭터라이선싱페어 등을 통해 퀄리티 높은 로봇 아트워크와 제주 신화의 신비로움을 담은 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제주의 독특한 문화와 다양한 K-컬처를 담은 작품들을 선보이며 한국 애니메이션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는 그리메가 만든 가족용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 거신: 바람의 아이는 5월 18일 개봉한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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