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재단은 신진 디자이너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서울 디자인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모전인 영디자이너 굿즈 챌린지 참가자를 6월 15일까지 모집한다.

공모 분야는 DDP 외형, 역사, 소재 등을 반영한 상품(DDP 분야)과 서울 대표 캐릭터 IP를 활용한 상품(해치&소울프렌즈 분야)으로 나뉘며 최우수상 1개 팀(500만 원), 우수상 3개 팀(각각 300만 원), 아이디어상 6개 팀(각각 100만 원) 등 총 10개 팀(분야별 5팀)을 최종 선정해 7월 말에 발표한다.

제품 개발 주제는 공예품, 생활 소품, 사무 문구, 디지털 전자 제품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른다. 참가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개인, 팀, 또는 기업이며 디자인 전공자뿐 아니라 관련 종사자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수상자는 DDP디자인스토어 온·오프라인 입점 기회를 제공받고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라이프스타일 박람회 메종&오브제(Maison&Objet) 서울관 전시에 참여할 기회도 얻는다.
접수는 공모전 플랫폼 라우드소싱을 통해 이뤄진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디자인재단 및 DDP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서류 접수 마감은 6월 15일이며 서류 심사 결과는 6월 25일에 발표한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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