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캐릭터 전문지 월간 <아이러브캐릭터>가 주최하는 캐릭터·애니메이션 IP 마켓 아이러브캐릭터라이선싱쇼 2023이 10월 열릴 예정인 가운데 일찍 참여를 신청한 기업들에게 혜택을 주는 조기 신청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다.
아이러브캐릭터라이선싱쇼 2023 사무국은 6월 30일까지 참가서를 제출하면 부스비를 40% 할인받아 독립 부스는 120만 원에, 조립 부스는 150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부스비를 완납한 순으로 부스 배치 우선권이 주어지며 업체당 신청할 수 있는 부스 수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최대 4개로 제한된다.
안세희 아이러브캐릭터 대표는 “평일 B2B에 집중해 진행하는 만큼 참가사들에게는 실속 있는 콘텐츠 홍보는 물론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
아이러브캐릭터라이선싱쇼 2023은 10월 18일부터 이틀간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창간 20주년을 맞은 아이러브캐릭터가 단독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것으로 IP 전시, 비즈매칭, 제작 발표회, 사업 설명회, 전문가 상담회 등 B2B 프로그램으로만 구성해 참여사와 바이어의 비즈니스 기회 확대와 네트워크 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열린 행사에는 콘텐츠 제작사, 에이전시, 지역 콘텐츠 진흥기관을 포함해 총 100여 개사가 참여했다.
바이어와 1:1로 만나는 라이선싱 상담회는 550여 건의 미팅이 진행됐고 현장에서 즉석으로 이뤄진 비즈 매칭도 1,000건이 넘을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또 새로운 작품과 서비스를 미리 만나보는 신작 발표회와 사업 설명회도 잇달아 열려 참관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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