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전문기업 캠프파이어애니웍스가 만든 애니메이션 뒤죽박죽섬의 빅풋패밀리가 EBS와 중국의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유쿠(YOUKU)에서 동시에 방영된다.
8월 31일부터 EBS에서 매주 수·목요일 오전 8시 50분부터 방영되는 이 작품은 빅풋섬에 사는 공룡 가족의 모험을 다룬 가족 시트콤 애니메이션 시리즈다.
개성 강한 공룡 가족이 다양한 탈것으로 변신하는 알집을 타고 신기한 마법 화산을 통해 모험을 떠나는 코믹 모험물로 공룡 가족은 지구 곳곳을 여행하며 어려움도 겪지만 가족애로 똘똘 뭉쳐 사건을 해결해간다.
기획 단계부터 글로벌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와 스토리에 집중한 캠프파이어애니웍스는 중국 알리바바 그룹의 유쿠의 투자를 받아 뒤죽박죽섬의 빅풋패밀리를 공동제작함에 따라 한국과 중국에서 방영과 동시에 사업을 진행한다.
캠프파이어애니웍스 측은 “현대를 살아가는 부모들은 늘 바쁘기 때문에 아이들은 가족보다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이 더 많아지고 가족의 의미를 모르고 자라게 된다” 며 “아이들이 꿈꾸고 상상하던 모험과 도전 속에 담긴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깨닫길 기대한다” 고 전했다.

· 작품명: 뒤죽박죽섬의 빅풋패밀리 시즌1
· 포맷: TV시리즈, 3D CGI 애니메이션
· 분량: 11분×26편(내년 시즌2 방영 예정)
· 장르: 가족 시트콤
· 타깃: 4∼7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