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큐박스, 난치병 아동 위해 장난감 나눠요

Special Report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 2026-07-10 11:00:03

 

아이큐박스가 수년째 난치병 아동을 위한 장난감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아이큐박스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난치병 아동의 소원을 이뤄주는 국제 비영리단체 메이크어위시(MakeA-Wish) 코리아에 플레이모빌 미스터리컵 피규어 3,000개를 후원했다. 병원에서 긴 치료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이 잠시나마 아픔을 잊고 상상의 세계로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장난감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것. 

 

 

메이크어위시 코리아는 이를 난치병 아동을 위한 행사와 메디컬 아웃리치 프로그램을 통해 환아와 가족에게 전달하며 즐거움과 희망을 선물하고 있다.


아이들이 컵을 열어보고 피규어와 마주하는 순간, 낯선 의료기구들로 가득했던 공간은 아이들의 웃음과 대화로 가득한 작은 축제의 장으로 변한다. 또 피규어를 통해 새로운 꿈을 그리기도 한다.


나눔 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아이들이 컵을 여는 그 짧은 순간, 얼굴에 가득 번지는 미소를 보며 오히려 내가 더 큰 선물을 받은 기분이었다”고 전했다.


강유진 아이큐박스 대표는 “장난감이 아이들에게 병원을 잠시 잊게 하고 곁을 지켜주는 친구가 되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장난감은 단순한 놀이도구를 넘어 아이가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고, 그 안에서 주인공이 되어보는 경험을 선물한다”며 “난치병 아동들이 플레이모빌을 통해 상상의 힘을 잃지 않고 치료를 이어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송영대 메이크어위시 코리아 사무총장은 “아이큐박스의 후원품은 길고 지친 치료 여정 속에서 아이들이 웃음을 되찾고 ‘나의 소원도 언젠가 이루어질 수 있다’는 희망을 품게 하는 소중한 선물”이라며 “후원사와 봉사자, 의료진이 함께 만들어 가는 이 따뜻한 연대가 더 많은 난치병 아동과 가족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메이크어위시는 백혈병, 뇌종양, 림프종 등 소아암을 포함한 희귀 난치성 질환으로 투병 중인 아동(만 3∼18세)의 소원을 이뤄줌으로써 치료 의지를 높이고 삶의 희망을 전하는 국제 비영리단체다. 한국지부인 메이크어위시 코리아는 2002년 설립 이후 수천 명의 아동에게 소원을 선물하며 난치병 아동과 가족을 위로하며 응원하고 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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