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달님이 시즌2가 10월 27일부터 KBS 1TV에서 오후 3시 30분에 방영된다.
11분 분량의 에피소드 13편으로 구성된 시즌2는 백지현 작가와 김명애 작가가 호흡을 맞춰 더욱 흥미롭고 풍성한 이야기를 전한다.

· 작품명: 반짝반짝 달님이 시즌2
· 제작: 토이트론·선우앤컴퍼니
· 분량: 11분×13편
· 포맷: 3D FULL HD CGI
· 타깃: 3~6세
· 방영채널: KBS 1TV

시즌1에서 잠깐 등장한 달님이의 애착인형인 달토끼가 캐릭터로 살아나 달님이의 둘도 없는 상상친구가 되고, 달님이가 혼자 고민하거나 문제를 해결해야 할 때 나타나 이야기를 들어주며 조언도 해준다.
또 앤서니 브라운, 장수탕 선녀님 등의 뮤지컬을 성공적으로 이끈 조한나 작곡가, 정준 작사가, 신정은 편곡가 등이 제작에 참여해 보다 완성도 높은 뮤지컬 장면을 선보인다.
선우앤컴퍼니 측은 “달님이 시리즈를 관통하는 핵심 주제는 공감” 이라며 “달님이의 이야기는 생각과 마음이 다른 타인과 공감하기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고 전했다.
선우앤컴퍼니는 국내 방영과 함께 콘텐츠의 해외 진출에도 박차를 가한다. 달님이 완구 판매율이 높은 중국의 여러 곳에서 사업권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조만간 파트너를 선정해 달님이를 중국에 선보일 예정이다. 또 해외 마켓에서 쇼케이스를 위한 영어 더빙판을 보고 관심을 보인 여러 글로벌 배급사와도 협의를 벌이고 있어 북미와 유럽에서도 달님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4월부터 7개월간 KBS 1TV에서 방영된 반짝반짝 달님이는 높은 시청률과 수준 높은 영상미, 재미와 메시지를 모두 겸비한 작품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타깃 시청자인 4∼7세 여아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화장, 공주, 반려동물, 캠핑 등의 소재를 각 에피소드에 골고루 잘 배치했으며 뮤지컬 신도 돋보였다는 평가를 얻었다.
한편 선우앤컴퍼니는 지난 9월 28일 서울시 용산역 아이파크몰 팝콘D스퀘어 콘텐츠 라이브홀에서 150여 명의 팬과 서포터스, 파트너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시사회를 진행했다.